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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온전히 바친 물건

by onlyjsc 2017. 7. 25.

(수 7:13 너희 가운데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계속해서 힘있게 원수들을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더 나아갈수 없는 이유가
힘이 약해서도 아니고 아픈자가 있어서도 아니고
상황이 나빠서가 아니라
온전히 바친 물건 (바친 물건에 손을 댄 아간과 그 영향이 미쳐질 가족까지) 때문이라는

여러 번 반복되는 단어에서 내 마음과 눈이 멈추었다


주님께서 나를 향해 주셨던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나의 삶 가운데  걸림돌이 되는

– 해서는 안될것과  해야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있는지 – 생각해 보게 된다..
처음엔 한두가지 정도 짚어지던 것이 점점 많은것들로 나타나 진다.
올해 초 주님앞에 약속드린
매주 월요일 드리는 가정예배도 어느순간 슬그머니 도망가 버렸고
함께 성경읽기와 나누기 기도하기도 자연적으로 사라져 버렸고
말씀 묵상시간도 성경을 늘 읽는다는 것으로 대체하여 사라졌고
때때로 습관화 되어버린 예배며…등등  많은 것들이

바쁘다 피곤하다 몸이 약해졌다...는 이런저런 이유로 합리화를 시키며 가까스로 핑계를 매달고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가족공동체에도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게 되었으므로


오늘의 묵상을 통해 실천해야 하는 첫번째로
월요일 드리는 가정예배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는것과 실천하는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방해요소인 원수와 싸워 이길  또 하나의 나의 힘이된다.


월요 가정예배- 스탑하게 된지 꽤 되어 어느새 감각마저 없는데

일하고 집에 돌아가 저녁하고 먹고 설거지 하는중에 잊어버리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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