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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25

증거사진 2023. 4. 8.
밥으로 다 통하는 나라 우리나라..ㅎ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고마울 때 :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 *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 인사말 : 식사는 하셨습니까? 밥 먹었어? * 재수 없을 때 : 쟤 진짜 밥맛 없지 않냐? * 한심할 때 : 저래서 밥은 벌어 먹겠냐? * 무언가 잘해야할 때 : 사람이 밥값은 해야지~ * 나쁜 사이일 때 : 그 사람하곤 밥 먹기도 싫어~ * 범죄를 저질렀을 때 : 너 콩밥 먹는다~ * 멍청하다고 욕할 때 : 어우!! 이 밥팅아~ * 심각한 상황일 때 :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 무슨일을 말릴 때 : 그게 밥 먹여주냐? * 최고의 정 떨어지는 표현 : 밥맛 떨어져! * 비꼴 때 : 밥만 잘 쳐.. 2020. 9. 12.
몇번을 읽어도 우습고 유익한 "글"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고 자꾸만 늘어서 그냥저냥 모르며 산다오." . 나이란 전 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 살씩 먹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더 먹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 살씩 뚝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 2018. 11. 22.
친구 가끔 깜빡깜빡 건망증이 있는 친구에게 간만에 전화를 했다. "친구야... 잘 지내냐?" 그 친구 허둥대는 목소리로 "야...!!! 쫌... 있다 통화하자 나 핸드폰 잃어버린 것 같다.ㅎ 2017. 5. 9.
아내의 건망증~^^♡ 아침마다 차를 함께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요!" 깜짝 놀란 남편, 차를 돌려 얼른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끄지 .. 2017. 5. 9.
화장실 *화장실에서도 오륜이 있으니 이를 *인,의,예,지,신 이라 한다. * *아무리 급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더라도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하니 이것을 "인"이라 한다. * *화장실 문이 여러개 되더라도 다른 문을 배회함이 없이 한 곳만 꿋꿋이 지켜야 하느니 이것을 "의"라 한다. **밖에서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빨리 끊고 나오는 사람에게 목례라도 해야 하니 이것을 "예"라 한다. * *화장실에서는 언제나 3류 잡지라도 읽으니 이를 "지"라 한다. * *밖에서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온다면 나오던 응가도 끊고 일어서야 하느니 이것을 "신"이라 한다. * 지킬 건 지킵시다~~~^^* *** * ** 화장실 명언 *젊은이여 당장 일어나라!! *지금 그대가 편히 앉아 있을 때가 아니다. *너가 思索(사색)에 잠겨있는.. 2015. 3. 25.
진달래 꽃 ◆ "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사투.. 2015. 3. 25.
엽기적 간판 . 2015. 3. 25.
반신욕 질문에 대한 답변: 반신욕이란 하반신만 담구고 상체는 물에 안 담그는 건데요. 도대체 어떻게 담그신건지... 이렇게 하신겐가요? 질문자 답글: 하반신 이에요? 전 또 정확히 반 담궈야 되는줄 알고...ㅜㅜ 아~~ 어쩐지... 이 아이도 반신욕중 ㅋㅋ 201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