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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계시록

by onlyjsc 201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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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자와 듣는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계시록....
주님을 만나고 꽤 오랜시간이 지나면서도 수십번을 읽고 강해를 들어도 
다시금 대하기조차 힘든것이 계시록이다 싶다
어렵고 지루하고 무섭고 ...
그저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면

일곱교회들에게 하신 칭찬과 책망
짐승의 표
전쟁
새하늘 새땅...
뭐 이정도가 아니었는지 ..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이지만 
보통 사람들의 입장이 나와 별반 다름없다는것은 
성도라면 대부분 공감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러한 계시록이 너무나 중요하여
계시록에 나오는 
예언의 말씀을
읽는자
듣는자
기록한것을 지키는자 가 복이 있다 말씀하시지 않는가..

누구나 말세 지말이라 했고 
그런 말씀은 이미 2천년전부터 시작된 말이며 지진도 기근도 전쟁도 이상기온도 전부터 있어왔다며 입으로는 말세지말이라하면서도 
(아직은..... 지금은 아니야.....) 라고 말한다

세상 돌아가는 현실을 보면 사람들은 무섭고 두렵다고 한다
한편 나아진 세상가운데 경제적인 일에 정말 목숨을 건다
부정하고 싶지만 교회는 잠들어 있고 우리의 신앙도 미지근하다..
(나만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깨어있어야 한다 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그러니 어떡하라는 건가...
깨어 있다는 게 무슨 말인가...
깨어 있긴 해야 하는데 내가 미지근 한것도 알겠는데 
깨어있어야 한다는건 무얼 해야 하는가? 그러면서 
의아해 하고 답답해하고 또 다시 금새 세상일에 바빠져 버린다. 마음이 둔하여진 탓이다

세상을 보면 
주님 금방 오신다는 말씀은 저어기 어디 꿈속에서나 있을법하게 느껴지는 문화생활...
텔레비젼 속에서는 각종 오락과 드라마들이 우리들의 영혼을 빼앗아 깨어있지 못하게 한다....ㅠㅠ

돈을 벌어야 사는 하루하루 이다보니 영원히 살것처럼 악악거리고 쌓아두고 노후를 준비한다...

주님 ~~

예언의 말씀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성경이 기록해놓은 예언의 말씀들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보면 
앞으로도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도 알수 있을 것이다

해아래 새것이 없고 역사는 반복되어 왔다..
분명한 것은 점 점 더 크고 강하고 뚜렷하게 반복되어 왔다는 것이다..
또한 사탄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줄 알고 크게 분내어 내려왔다고 한다
궂이 성경을 잘 몰라도 우리가 사는 현실을 보면 충분히 알고도 남으리라..

한편 주님은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을 알라) 고 말씀하신다
주의 날은 도둑같이 임한다 하나 깨어있는 우리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하셨으니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한다.....
우리가 깨어있어야 할 이유와 주님의 날에 대하여는 여러말씀으로 알려주셨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언젠가 도둑이 우리집에 올것이라 한다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게다가 내가 이런저런 모양으로 올거라고 경고까지 한다면...

아마도 난 온 동네에 수상한 자가 나타날때마다 일러달라고 부탁을 할것이다
어쩌면 몇번 이야기 하다 별거 아니라고 안 알려줄수도 있겠지..
뭔가 장치도 해볼것이다
CCTV 를 집 안밖에 달고 알람도 달고 개도 키울것이다...

그렇게 한다하여도 깊은밤이면 졸립고 
CCTV 도 지켜보지 못할 것이며 
알람이 울려도 눌러놓고 또 잘것이며
개가 짖어도 아마 맨날 짖는다며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열처녀 비유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겐 참으로 심각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모두다 신랑을 기다렸던 자들이 아니던가...
어찌하든지 깨어 있어서 그 잔치에 들어가야 한다..
문이 닫히기 전에..

주님은 
가까이

문 앞에 .....

지금은 문 앞이 아닐까...

<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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