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레17)(막6:45-56)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막 6:52
오병이어의 기적후 예수님은 무리들을 돌려 보내고
제자들을 건너편 벳세다로 배를 태워 보내신후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는데
깊은 밤 어둠가운데 큰 바람으로 인해 노를젓는 제자들의 힘겨운 모습을 아시고 바다위를 걸어오신다
제자들이 놀라 유령인가 할때에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하시며 배위로 오르신 예수님을 보고 마음에 심히 놀란 제자들을 향해 성경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 졌음이러라...라고 기록한다..
마음이 둔하여 졌다...
어떤때에 마음이 둔하여 질까...
마음이 둔하여 졌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주님의 능력을 제한한다는 뜻인지..의심한다는 뜻인지... 잊어버렸다는 뜻인지....
요즘 내 마음은
힘든 비지니스 환경으로 인해 날마다 무너지고 말씀으로 인해 날마다 힘을 얻는 상태이다..
경기가 좋을때 다들 잘되는건 뭐 그렇다 생각하지만
부족한 중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원하는 사람들에겐 다들 힘들어 죽겠다고 아우성 치는
이런 불경기때야 말로 정말 하나님의 능력이 팍팍 나타나서 환경을 활짝 열어주시고
와~~과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구나...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물론 주님의 능력이 꼭 그렇게 나타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약속은 정말 그렇게 기대하도록 엄청나게 주시고 새힘을 주시는 말씀은 날마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깊고 어두운밤 바람은 거칠고 파도가 치니 두려움에 쌓인 제자들처럼
현실은 주신 말씀처럼 되지 않는 비지니스 환경을 보며
하나님의 능력은 별개로 어쩔수 없이 불경기를 따라 갈수 밖에 없나..싶은 생각에 종종 믿음의 밑바닥을 보게하고
힘든환경이 오래가니 과연 이 약속은 이루실 약속일까..하는 의심과 함께 순간순간 지치기도 한다..
그때마다 항상 주님이 내게 이루셨던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고 날마다 주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찿고 기도하며 기다리는데
주님은 그런 나를 아시고 오늘 또 다시 말씀하신다..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도록 하라고...
고난주간 나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잊지 말라고
너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약속을 따라 인도하실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그리고 내가 여기 있으니 안심하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깊은 밤 어둠속에 불어오는 바람을 노 저어가기에 힘들어 지치는
나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주님..
오셔서 - 안심하라 .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는 주님음성을 듣는다..
주님 하셨던 일 기억하며 하신 말씀,, 하나님의 시간에 반드시 이루실 주님을 바라보기에
내 마음 둔하여지지 않도록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는 주님...
그 주님을 오늘도 의지하고 감사하며 하루를 맡겨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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