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출30:34-31:18)(마26:31-4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깍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고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출31:1-6)
브살렐과 오홀리압...
회막과 증거궤와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상 순금등잔대 분향단 번제단 물두멍 그리고 아론의 성의등등을 만드는데
쓰임받은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하여 이들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고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능도 주셨다고 한다..정말 영광스러운 일에 지명받은 사람들이다.
지금의 나 ... 내가 있는 자리..
하나님은 무엇을 위하여 어떤 자리에 나를 지명하셨을까를 생각해본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니 나의 나 된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데 지금 나는
엄마라는 자리에 아내라는 자리에 또 교회 직분자로
그리고 특별히 이 비지니스의 자리에 지명하시고 등 떠밀어 있게 하심이 분명하고
이 모든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명하셨음이 분명한데 요즘은 정말
지명하여 주신 이 모든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다..
그 어느때보다도 성령의 충만함이 필요한때..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능이 필요한때이다 싶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 이 자리에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옷을 만들게 하시고 팔게 하시고
또 파는 것 뿐 아니라 손님과의 관계나 수금문제..게다가 정말 잘 알지못하는 비지니스 운영방법에서도 지식이 필요한데
10년만에 닥치는 여러가지 일들-불경기. 수금. 세금보고에 구비되어야 할 서류등등-에 참 당황스러운 오늘이다..
주님께서 이 모든 일들 가운데 함께 하시길.
필요한 이 모든 일들...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가운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게..
내가 할 수 없는 것은 또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을 지명해 주시고 성령의 충만과 지혜와 총명, 지식과 재능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비지니스에도 살림을 정돈하듯... 잘 정돈되면 참 좋겠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 ..싶은 요즘이지만
내가 알지 못햇던 자리..
내가 알지 못해 원하지도 않았던 자리에 하나님이 지명하셨으니 이때에 더욱 기도하며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이끄심이 분명히 나타내시리라 믿는 믿음으로 오늘도 다시 힘을 내어보기로 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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