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창31)(마10:24-39)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벧엘...
하나님이 나타나 주신곳...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곳...
서원이 있는곳...
20 년전 형을 피해 낯설고 물설은 곳으로 처량한 마음을 가지고 떠날때 벧엘에서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후
밧단아람의 삼촌 라반을 만나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형을 속였던 야곱이 삼촌 라반으로부터 몇곱절 속임받아가며 여러번 억울하게 봉사하면서 지내온 시절...
벧엘의 하나님이 있었기에 참고 살아낼 수 있었던 시절.......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
마침내 밧단아람의 삶을 끝낼때가 왔다..
이제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갈 때가 된것이다..
야곱에게 벧엘이 없었더라면 그 세월을 어찌 보냈을지....
야곱에게 그 벧엘은 인내할 수 있는 힘이고 소망이고 그 비결이었을 것이다...
나의 벧엘....
나의 벧엘을 생각해 본다..
한시도 잊지 않았던 벧엘...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외롭고 아프고 흔들릴때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 있었기에 그 약속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왔다..
신실하신 하나님...
벧엘에서 나타나 주신 하나님...
밧단아람에서의 삶을 끝나게 하시는 하나님...
이제 이곳을 떠날때가 되었다고 하시는 하나님....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벧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그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제 더욱 더 그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는 아들..그리고 우리가정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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