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바이블 타임 (창27:46-28:22)(마9:27-38)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 28:13-15)
야곱을 밧단아람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에 보내면서 이삭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 라며 야곱에게 축복한다
야곱은 그렇게 이삭의 축복기도를 받고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는 길에 날이 저물어 벧엘에 이르러
돌을 베고 잠을 자다 꿈을 꾸게되는데
하늘꼭대기에 닿은 사다리로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중에 또 보니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하시면서
브엘세바에서 떠나올때 이삭이 야곱에게 했던 축복의 내용 그대로.....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 하신다..
비록 아버지의 친척이 있는곳이라고는 하나
고향을 떠나 낯선곳으로 떠나는 길에 나타나주시고 내가 끝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꿈에서 만나고 깨었을때..
야곱의 심정은 어땠을까....
삼촌의 집으로 가는거야.. 거기에 네 아내될 여자도 있구...
그러나 가보지 않은길...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 그곳으로 가는 야곱의 두려운 심정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실 우리가 사는 인생길이 그렇고 내가 살아가는 오늘이 그렇다..
때때로 가난해 지는 심령속에
때때로 세상에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때 ....
종종 두렵고 고단한 인생길에서 만나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이 있지? 네가 어떻든...어찌하든...그 약속 내가 이룰 것이고 그렇게 되도록 널 이끌어 갈꺼야...
너무 힘들어 하지 마라... 지치지 마라... 너와 늘 함께 있음을 기억해라 , 결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야..하시며
사랑으로 품으시고 위로해 주신 하나님....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여기까지 왔다..
아들의 치유를 놓고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기도하며 가는길...
불쑥 불쑥 찿아들던 두려움과 의심속에서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고자 그 예배의 자리에서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고
확인 시키시고 또 확인시키시며 함께 하셨고 또 앞으로도 함께 하실 하나님...
말씀 하신대로 이루실 그날이 있다..
벧엘..
하나님의 집..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 곳... 주님이 말씀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곳, 지금 내가 서 있는 이곳도 벧엘이요
곧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고 축복을 이루셔서 다시 돌아오게 하실 곳도 이 곳 벧엘이기에
나와 함게 계시는 그 주님과 함께 이 자리를 툴툴털고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마 9:27-30)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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