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창29)(마10:1-1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35)
동생 라헬의 외모를 따라가지 못한 언니 레아
안중에도 없는 남편의 아내가 된 레아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한 레아..
그런 레아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레아의 태를 여시고 아들들을 낳게 하셨다
아무리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한다해도 아이를 낳지 못하는 라헬의 언니 레아를 향한 질투
반면 아들을 낳을때마다 이제는 남편의 사랑을 받을까 기대했던 레아
그러나 아마도 야곱은 레아에게 사랑을 주지 못한것 같다..
첫아이 르우벤을 낳고 -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둘째 시므이를 낳고 - 여호아께서 내가 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셧으므로 이 아들을 주셧도다.
셋째 레위를 낳고 -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ㅠㅠ
레아의 마음은 얼마나 속상하고 속상햇을까...
라헬이 낳지못하는 세 아들을 낳아도 남편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레아의 마음....
그러나 넷째를 낳고서는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 이름을 유다라 하면서 출산이 멈추었다고 한다..
레아는 더이상 남편에게 소망을 두기를 멈추었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로 한 것이다...
세상에서의 만족을 바라보며 힘들어 하던 레아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므로 진정한 만족과 진정한 행복을 찿지 않았을까......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한 레아...그의 넷째 아들 유다...
예수님은 유다의 후손으로 오셨다..
레아에게 이보다 더 큰 영광 ..더 큰 기쁨은 세상에 더 없을것이다...
2007 년 아들의 온 몸이 망가지고 정신까지 망가져도 어찌된 영문인지 알지못할때...정말 앞이 캄캄햇다..
뇌종양임을 발견하고 너무 늦었다고는 하지만 첫 수술을 받게 될때..그래도 의술이 좋으니 수술만 하면 괜찮으리라 생각햇다..
너무나 잘 되었다는 수술이 2년이 채 못되어 다시 자라기 시작한 종양으로 재 수술을 해야 햇고..
또 다시 세번째...그리고 네번째...
왜 한번으로 안되냐고...두번으로도 안되냐고 ..그렇게 주님께 아픈 마음을 토했었다..
네번째 수술 후 더 이상 뇌종양이 자라는 일이 없을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그제서야 긴 한숨을 토해내며 안심할까...햇을때...
어렴풋이 씨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지만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더 이상 약으로도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을 결과로 우리는 또 다시 수술을 해야 했다..
참 마음이 힘들었다..
첫 수술후 10년이 지나던 작년 봄... 마침내 시져를 발생하는 부분을 찿는 수술과 그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햇고 모든 증상은 사라졌다..
뇌종양도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씨져도 사라졌으니 이제는 정말 안심해도 되는가 했는데...
어디가 어떻게 된것인지 뇌수종이 생겨 이제야 말로 평생 안심할 수 없는 션트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ㅠㅠ
수술을 하고 또 해도 하나가 나으면 또 다른곳에 생기는 문제... 더 이상 의사의 손에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뇌종양- 씨져- 뇌수종... 이제는 더이상 의사의 손을 빌려 수술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직접 치료해 주시길..그렇게 믿고 기도한다..
유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이제 곧 이 찬송이 아들의 고백이 될것이고, 나의 고백이 될것이고 ,우리 가족의 고백이 될것이다...
그리고
함께 기도한 모든분들과 이 모든 과정을 아시는 분들의 고백이 될 것이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우리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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