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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오늘도 이르노라

by onlyjsc 2018. 12. 22.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슥9)(계18:1-10)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8.9)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11.12)

하나님께서 4월 5월 수술후 8월 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회복의 말씀을 주셨다..

아무리 의심하려해도 부인할 수 없을만치 레마로 주시고 일용할 양식으로 주시기를 여러번..

그리고  CT 스캔이 있던날까지도

큰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내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말씀하신 그 말씀을 붙들고 의사를 만났지만

결과는 참으로 견디기 힘들었다..

 

내가 그동안 들어온 말씀은 무엇이었는지...말씀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는지... ㅠㅠ

말씀과 약속과  현실은 너무나 너무나 달랐다...

이것이 다인가... 정말 이것이 끝인가...

곰곰히 생각하며 며칠을 지냈고

어제 위로와 격려와 기도로 함께 해주려 다녀가신 분들께서도 모두들 한가지로 수술이 잘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치유를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친히 ... 친히 고쳐주시길...

포학한 것이 다시는 죠셉의 머리에 몸에 지나가지 못하도록 친히 고쳐주시길...

수개월동안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신 하나님이 약속대로 말씀하신 그대로 온전한 회복을 주실것을..

수개월동안 말씀하시고 그날도 말씀하시고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강조강조 하시며 더 분명하게 어제도 말씀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또 말씀하신다..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계시고 아직 그 약속이 끝이 난것은 아니다..

기적을 베푸셔야만 하는것은 아니지만

하신 말씀이 있으니 기적을 베풀어달라고 기도드린다..

 

5월 수술후 유난히 힘들었다..

아직 회복도 채 되지 않았는데 또 수술이라니... 그것도

머리에서 복부까지 무엇을 넣어서 머리속에 차는 물을 조절하도록 한다니...

주님이 하실수 있지 않은가..불가능이 없으신 능력의 하나님이시니... 사랑의 주님이시니... 긍휼의 아버지시니...

말씀하시고 또 말씀 하셨으니 하나님이 친히..친히... 보시고 고쳐주시길... 기적을 베풀어 주시길  ...

 

예수님의 피묻은 그 손으로 아들을 만져주시고  채찍에 맞으신 그 몸으로 아들의  몸을 덮어주셔서 온전케 해 주시기를..

치료의 광선을 비추셔서 구유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뛰기를...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듣고 ,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듣고

우리도 함께 하자 하며 주님앞으로 나오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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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말씀으로 기도로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지체들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하나님 말씀대로 약속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신 대 강림절을 앞두고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믿음의 손을 견고히 하여...

함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영광 돌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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