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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2018 년 마지막 날의 말씀

by onlyjsc 2018. 12. 31.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말4)(계2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

 

해마다 매주 월요일은 가정예배를 드리기로 했고 올해 역시 그랬다..

하지만 올해 역시 하반기가 지나가면서 언제부터인지 슬금 슬금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잊고 지낸 시간이 되어 버렸다..

 

12월 18일 아들이 다시금 수술을 하는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그 후로  우리는 다시금 예배를 회복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이 아니라 이 일에대한 기도와 응답의 결과을 얻기까지...올해

그리고 새해들어 40일동안을 매일 예배드리기로 하였다..

예배를 회복시키시고

예배로 한해를 보내며

예배로 한해를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어느새 일주일.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모두들 자기 일.. 혹은 TV 를 보다가 시간되면 예배를 드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오늘의 말씀은 우리의 예배 자세를 다시금 점검하게 되었다..

비록 예배당이 아닌 집이고

편한 옷차림으로 편하게 드리는 예배지만

예배를 통해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우리... 의 마음 자세도 다시금 살펴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으니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셔서 아들이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되겠지만

그것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라고 하셧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예배드리는 자세를 통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다워야 할것을 다시한번 상고시키셔서

예배전에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여 예배를 드리자며 나누었다..

 

18일 의사의 의견을 듣고

기도제목을 내어놓은 후 목사님 몇분이 함께 오셔서 주신 말씀이 이 말씀이었다..

그리로 올해의 마지막 말씀이 이 말씀이다.

말씀을 믿고 붙잡고 사는 우리의 삶이니 이 말씀을 굳게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로운 자되어

치료의 광선이 발하여 치유되고

오랫동안 같힌 질병의 울타리에서 뛰어나와 송아지 처럼 뛰는 날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말씀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주신 말씀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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