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바이블 타임 (호13-14)(요삼1:9-15)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것이라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그 그늘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4-7)
말할 것도 없이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가득함을 알게 하는 말씀이다.
백번 말하고 말려도 듣지않고 아버지를 버리고 떠날때 아버지 마음은 얼마나 쓰리고 아팠는지
아버지를 버리고 떠나는 자식은 그 마음을 모른다
그리고 그런 자녀가 돌아왔을때에는 그 모든 아픔과 쓰라림을 다 잊고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것이다
이제는 아버지가 한마디만 해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 있는 자녀가 되었으니
바른 길로 이끌고 기쁘게 사랑하며 그 자녀가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도록 이끄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아버지의 진노는 그쳤고 자녀의 패악한 모습은 다 잊은 과거가 되었지만
사실 돌아온 자녀로서는 두고두고 자신의 어리석음에 한탄하고 그에 비해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나 과분하고 죄송스럽고 정말 그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의심스럽도록 황송할 따름이다..
그러나 8절에서
이제 다시는 아버지를 떠나지도 ..다른곳을 바라보지도 않겠다고 고백하는 돌아온 탕자된 에브라임과
그 고백을 들으시고
그래 아무걱정 하지 말고 내 곁에 있으려므나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너는 내게만 꼭 붙어 있기만 하면
내가 이슬되어 너의 모든것이 아름답고 향기롭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해 줄꺼야...(5-7) 하고 대답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내 마음은 벅차 오른다...
오늘 나도 늘 푸른 잣나무 같은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입술의 열매를 올려 드린다..
주님..!.
더는 .내게 만족을 줄것같은 세상 바라보며 주님 마음 아프게 하지 않겠습니다..
세상의 화려함과 아름다움과 쾌락...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열매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주님은 나의 전부이시며 주님만이 내게 소망되십니다...
그 주님의 이끄심으로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기쁘게 열심히 살아 가겠습니다...
주님 !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호14:9)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요삼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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