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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by onlyjsc 2018. 9. 25.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겔25:1-26:18)(히11:1-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네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 하였나니...그런즉............(25:5-6)


이스라엘은 자기 죄로 인하여 아버지 하나님께 벌을 받으나  그렇게 넘어지는 이스라엘을 보고 비웃고 조롱하고 기뻐하던 나라들

(암몬, 모압,에돔,두로)과 결국은 이스라엘을 벌하는데 쓰임받은 나라들 조차도 하나님으로 부터 진멸당하는 모습을 본다.

요즘은 뭔가 일만 터지면 - 저것들은 보나마나 믿는다는 것들이다 -  라는 글들이 올라올 만큼 죄악가운데 사는 것이 크리스챤들의 현실태다.

아무리 내 백성 삼았다 할지라도 공의의 하나님은 이대로 보고만 계시지 않으실 것임을 우리는 안다..

이 죄악된 현실을 보면 하나님의 진노를 어디까지 끌어낼 것인지 두렵기만 하고..

이런 우리의 실태가 세상으로부터 조롱당함이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 놓고 조롱하는 안티 크리스챤들을 보면 그들의 결국 또한 보는듯 해서 마음이 두렵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잘못해서 조롱당함도 그러한데 무턱대고 ..무조건 크리스챤을 욕하는 사람들의 결국은 어찌하나....

오늘 하루 나의 삶이 더 말씀가운데 사는 삶이 되어야 하고

삶을 통해 조금 더 하나님의 백성됨의 참 모습이 나타 나야함을 알리는 대목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가운데 손가락질 당할때 ... 하나님의 이름이 손가락질 당하기 때문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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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찿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6) 


16년전쯤 내게 아주 강한 울림으로 다가온 적이 있는 이 말씀을 추억해 본다,..

그때 믿음으로 나아갔던 나의 모습은 지금 생각해 봐도 귀한 믿음이었던것 같은데

이만큼 세월이 지났으면 그 믿음이 차곡 차곡 쌓여 큰 믿음이 되어 있어야 함이 마땅하건만

지금 내 믿음은 어떤지...

물론 믿음을 택하리라... 그렇게 이끄시리라 믿지만

전과 같은 상황이 지금 내게 온다면 그 믿음으로 다시 결단할 수 있을까?... 에 대한 대답을 하고 즉각적으로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는 자체가 오늘 내 마음을 속상하게 한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찿을때에 분명 상주시는 이심을 믿는 믿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오늘도 선택하는 하루의 삶이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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