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믿을 만한 사람도...
믿을 사람도..없는 사울..
사울 옆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엇지만
옳은 말..
바른 말을 할수 있는 사람도...없고
또 들어주지도 않았을 법하다..
반면 다윗에게 힘든사람들이 모였다는 것과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제사장들의 죽음을 알렸을때 그것이 자신의 탓이라며 말하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싶은것은
우리 사람의 본능이지만
하나님의 사람이 된 이상 이런 것에서부터 멀어지고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들어 줄 줄 알고 헤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점점 바뀌어야 겠다고 다시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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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자매의 말을 들으면서..
교회에서 개인적 친분이 없이 이래저래 인사하는 정도의 관계에서
때로는 눈이 마추쳤다 싶었는데도 시선이 다른곳에 있는것 같음을 느낄때... 그냥 멋적어 고개를 돌리는데...
그런것이 때로는 오해를 불러 올때도 있었네요... 가까운 듯 인사하는것도 오버하나 싶은 그런 생각에 조심스러운 면도 있었고..
때로는 바쁘게 지나치다 오해를 받을 때도 있었고...
시대적 특성과
큰 교회의 특성과
개인성격의 특성상 많은 일들이 언제나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면에서 한번씩은
적어도 함께 말씀을 나누는 지체들은 모여서 얼굴을 보는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되네요..
만나든 만나지 못하든
우리 묵상 그룹에서는 서로를 생각하고 기도하며 그마음 가운데 주님의 사랑으로 늘 연결되어 있음을 ...
그런 내 마음을 밝히는 바임니다....ㅎ
사는게 이래저래 참 힘듭니다..
주님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
오늘도 주님때문에 힘을 내어 봅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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