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8년동안 섬겼더니…..(삿3:8)..
그땅이 평온 한지 40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11)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왕 에글론을 18년 동안 섬기니라(14)
그 땅이 80 년 동안 평온 하였더라 (30)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에도 내가 좋아하고 내게 유익되는가 싶으면 속히 돌아서고 배반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다 못해 진노케 하는 이스라엘 백성임에도 그들이 찿기만 하면 오래 참지 못하시고
사사를 보내셔서 또 평안 중 에 살게 하시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은 벌 은 짧고 축복은 아주 길~~ 다는 것이다.
그저 속아도 또 받아 주시고, 배반 당할 줄 아시면서도 또 사랑하시고,, 그렇게 수없이 당하고 또 당해도
받아주실 뿐 아니라 복을 주시고 누리게 하시고…그렇게 난 네가 필요하다, 그렇게 난 너를 사랑한다 하시는
정말 바보 같으신 사랑의 아버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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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을 하면서 하나님의 웬만한 징계에는 끄떡도 하지 않을 우리의 모습을 아시고 미리
협박(?) 하시면서 까지 당부하시고 또 당부하시면서 참고 참으시는 하나님의 그 긍휼과 인내의 말씀을
가슴깊이 느끼며 읽은 말씀이 있다 (레 26장이다)
너희가 불순종하면 페병,열병, 눈이 어두워 지고, 파종이 헛되고 대적에게 패할것이다
그래도 말 안들으면 7배나 더 징벌하리라
그러고도 말을 안들으면 내가 대항할 것이며 또 7배나 더 치고 양식을 끊으리라
이같이 되어도 말을 안들으면 너희가 아들과 딸의 살을 먹게 될 것이다….
레위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사람들이 저렇도록 못 깨달을까?
어떻게 저 지경이 되도록 불순종 할까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이었지만
그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다림과 인내였다...
오래도록 참으시고 인내하시고 긍휼을 베푸셔서 변함 없으시고 끝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신 아버지
그 하나님 때문에 오늘 내가 여기에 있다..
어떤 사람들은 단번에도 하나님의 사람처럼 되던데… 어째 나는 수십년이 걸쳐서야 겨우…요만큼인지.… ㅠ ㅠ
죄송스럽기 그지 없지만 그래도
깨닫고 마음을 낮추어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회복시켜 줄 것이다….(ㅠ ㅠ) 라고 약속하신 그 말씀 때문에
아직 죽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 뿐 아니다
온전히 주님을 섬기기로 작정만 해도 그리고 순종의 발걸음이 아주 작고 느려도
주님의 축복은 차고도 넘친다..
그 주님으로 인해 축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나… 그 축복이 아무리 오래 간다해도… 아니 그렇지 않다 해도
이제는 결코 그 은혜와 사랑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순종하며 살 것이다.
사탄이 나를 아무리 흔들어도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 하였노니) 하시고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는
(네 형제를 굳게 하라)는 주님 당부대로
더욱 내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을 더 알리는 삶을 살기로 다짐 한다..
오늘도 그 마음으로( Ly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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