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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배고파요

by onlyjsc 2006. 1. 2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35)



날마다 주시는 아버지의 떡을 넘치게 받아 먹었습니다
그 풍성함이 차고 넘쳐 나누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목마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배고픔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늘 그런 것인줄 알았습니다

어느날 보니
한동안은 안먹어도 될만큼 배가 불렀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 먹는것이 귀찮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끼 두끼 거르니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약간 시장기가 돌때 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먹고 사는것도 괜찮구나...에고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이떡 안먹고 저떡 먹고사는 저사람도 괜찮고 이 사람도 괜찮고,,,그뿐인가?

저거 먹으면 되게 맛있겠다
저것 먹으면 엄청 배부르겠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것이,,,,

하지만...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먹음직 한것,,,
마셔도 마셔도 목마른 보암직 한것,,,


오늘 본문에서는
내게 오는자....나를 믿는자...가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다고 합니다
날마다 주께로,,, 날마다의 믿음이 필요한것을,,,

주님이 주신것을 풍성히 먹고 그 맛을 알았으니
이제
날마다 날마다 주께로 가서 내 주린배를 채우고
날마다 날마다의 믿음으로 내 목마름을 채우리라...

예수님 !!
예수님 없이는 난 ...
배가 고파서,,, 목이 말라서,,, 정말
못 싸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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