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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나 한사람

by onlyjsc 2004. 12.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더러는 가로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리지르며 블레셋 사람을 쫓아 (52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에 의지한 한 사람 다윗의 믿음있는 행동은
골리앗을 보고 두려워하며 도망하며 벌벌 떨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제 더이상의 소망은 없을것 같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블레셋 사람을 치기 위하여 벌떡 일어나서 진을 점령할 수 있는
큰 힘과 용기를 주게 되었다...

오늘 나는 어떠한가..
나로 인해 힘과 용기를 얻는 공동체가 있는가?
나로 인해 위로 받는 자가 있는가?
어쩌지 못해 힘들어 하는 자에게 전해줄 말이 있는가?
나 하나가 주는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마음을 다해 일을 한다고 햇다가..조금만 피곤하고 힘들면
부담이 되고 귀찮아 지면,, 어려워 지면,,,
그만하자..에고,,그만하지머,,나 하나쯤이야..궂이 이렇게 힘들게 할 필요 뭐있어,,
할때가 얼마나 많은지..아니..지금도 그러고 있는 내 모습을 본다..

사탄은 온갖 무장을 하고 적극적인 공세을 하며 나를 질리게 하는데..
내 가족 .. 내 형제 자매를 공격하고 있는데..
나는 그저 바라만 보며 나는 안돼... 이것만은 나도 어쩔수가 없어,,하며
나의 믿음을 기다리는 하나님 내 아버지의 눈빛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담 ! 그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예수님 ! 그 한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빛이..자유가 들어 오듯,,

나 한사람..
너무나 소중한 나 한사람..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나 한사람..
용기있는 내 행동을 바라보는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
연약하고 지친자에게 전해 줄수 있는 말씀과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나..
때를 따라.. 아버지의 눈빛에 맟추어 필요한 자리에 나갈 수 있는 한사람..
그 한 사람이
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좀더 말씀에..좀 더 기도에... 충실하여 큰 믿음을 나타내는 자가 되어야지.
이시간 다시금 나 자신을 추스려 본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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