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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징계..

by onlyjsc 2019. 10. 22.



오늘의 말씀- 바이블 타임 (삼하13)(요16:16-33)


다윗왕이 이 말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21)

다말에 대한 암논의 악한 행동에 대해 다윗이 심히 노하였다고는 하는데....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다윗정도의 영성으로 노하였다는 것은 암논의 잘못이 얼마나 큰 것인지도 알고

가만히 두면 안될만큼의 잘못라는 ..분별력이 있었음이 분명할텐데도
다윗과는 어울리지 않는 미적지근한 태도.......에는

다윗이 암논을 징계할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아마도 온 세상이 다 아는 자신의 죄...
비록 하나님께 용서받았지만
암논의 모습속에
밧세바를 탐한 자신의 모습이 재 조명되어
자식의 잘못을 알면서도 말한마디 하지 못한것은 아닌지....


죄에 대한 징계..심판이 없으니
세월속에 곪고 곪아 결국 나단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 하신대로 집안에 칼부림이 시작되었다..

죄를 가지고 있으면 떳떳하지 못하게 되고
분명 죄를 물어야 하는 입장에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는 모습이라 생각하게 된다.....


죄는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금방 징계가 없다하여
금방 심판이 없다하여
따뜻해져가는 물속에 개구리 같은
죄에 대해 감각 잃어가는 현 세대..
우리..우리 자녀들...이 나라..한국과 미국..
특히 복음으로 축복받은 민족들이 아닐까..

더구나 세상을 향한 죄에 대하여 의에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입을 꾹다문 교회들은 어떤가...


너무나 두렵다.
이제는 주님 오실날이 정말 가까웠으므로
어쩌면 더욱 징계를 .심판을 이 땅에서 받게될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경각심을 가지고 날마다 주님앞에
말씀과 기도로 .. 나아가야 겠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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