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날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레27)(막10:17-31)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언하지말라, 속여 빼앗지말라,네 부모를 공경하라 ..
이 모든것을 어려서 부터 잘 지켜온 부자 청년...
그리고 예를 갖추어 예수님앞에 무릎을 꿇고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여쭈었던 청년...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청년에게 예수님은 네가 율법을 다 지켰을지라도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지금 네게 있는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그런후에 나를 따르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부자인고로 슬픈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섰던 청년...
그는 무엇을 해서 천국에 갈 수 있으리라 여길만큼 세상적으로 보면 참으로 바르고 의로운 청년이였다 싶다....
그런 청년이 영생을 물으니 예수님은 대답하시면서 네 가진것을 다 팔아 구제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으리라는 말씀도 하셨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물론 그가 자기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준다고 해서 그 행실로 인해 영생을 얻을수는 없었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실천 했더라면 하늘에서 보화도 있었을 것이고 그 믿음으로 인해 영생도 얻고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하는
놀라운 축복도 누렸을 텐데...... 의로운 청년은 그만 부자인고로 슬픈기색으로 근심하며 돌아갔다.
부자였던 것이 참 안타깝게 되어 버린 청년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에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물질....
물질이 너무많아서 오히려 독이되고 사람이 망가진다 할지라도 버리지 못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물질이 가진 힘이다.
욕심은 끝이 없고 그 욕심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것은 너무나 정확한 현실인데
그러나 그 현실보다 더 분명한 것은 물질을 따라 사는 삶은 결코 주님을 따를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예수님이 그 청년에게
젊은 사람이 부자이면서도 모든 율법을 다 지키며 살고, 게다가 거만하지도 교만하지도 않으니 요즘 보기 드믄 청년이구나 .참 잘하였도다,...
하셨더라면 ... 아 !! 나는 오늘 절망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나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된다..
물질이 없었기에 경험할 수 있었던...
다시말해서 물질이 많았더라면 결코 맛볼수 없었던 놀라운 기적을 여러번 경험했던 나,.....
어쩌면 어렵다 할수 있는 현실가운데서 나는 어떠한지... 다시한번 나 자신을 점검해본다..
물질을 좇는 사람인지..다스리는 사람인지...
물질에 대한 분명한 태도가 있는지...
물질이 있든 없든... 주님이 전부인 삶을 살고 있는지...
넉넉할때 물질 사용을 어떻게 해 왔는지 ...
물질에 관한한 후회없이 사용하며 살아왔는지...
아무리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보다 어렵다 할지라도,
주님을 최 우선으로 둔
물질관이 분명하다면 도리어 큰 부자가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만이 아니라
물질을 최고로 여기는 현실속에서도 물질을 다스림이 쉽고도 즐겁고도 기쁜일이 될것이다....
생각만으로도 행복한데...
주님 !
그런 부자가 되게 해 주세요 !!!
그리고 ....
죄인된 나위해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으로 인해 얻은 영생을 가진자 답게
부자 청년에 못지않은 의로운자의 삶을 살아 가도록 날마다 도우시고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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