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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성령세례

by onlyjsc 2019. 4. 2.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출40)(막1:1-15)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8)

 

4월 첫날의 말씀이다.

이사야가 말한것 같이 외치는 자의 소리..세례 요한이 나타났고

그 요한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예수님이 오실것을 외친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이사야 40:3)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세례요한 .막1:8)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직전에

세례요한으로 부터 세례를 받으실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시고

하늘로 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 하노라 하는 소리후에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렇게 성령세례는 예수님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우리에게도 성령이 임하시게 되었다.

내가 처음 예수를 믿을 때만해도 난 성령이 무엇인지 몰랐다

교리문답 6개월 후에 세례를 받았는데 참 신기하게도 세례받은 후

말씀이 너무나 사모되어 정말 거의 종일 말씀을 읽고 듣고 기록하며 지냈고

하늘을 쳐다봐도 들을 보아도 그저 말씀이 마음속에서 꿀렁거리며 생각이 났었다.

새벽기도부터 시작하여 온갖 교회생활에 전념할 정도의 그 열정은 어디서 생긴것이며

그때까지 내가 살아온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삶이 시작되었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후에 성령에 대해서 알고 보니 그것이 성령세례를 받은 증거로 나타나는 거였다는걸 알 수 있었다..

 

생각하면 할수록..주님을 알아가면 갈수록 ..살아가면 갈수록.. 성령의 임재는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지

특히나 나처럼 세상사는 지혜와 지식이 부족하고 게다가 의지마져 약해서 스스로는 뭘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이니

성령세례와 그 임재가운데 살지 않았다면 나의 삶은 참으로 가련하고도 처량했을 것이다..

 

그후로 광야같은 삶에서 어렵고 힘들고 고단한 중에도 이렇게 의지 약한 내가 견딜수 있었음은

순전히 성령의 임재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일을 시키실때나 나를 단단하게 하실때나 어리석게도 어그러진 길을 갈때에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성령으로 견디게 하시며 성령으로 이끌어 주셨음을 알게된다.

 

2019 년이 어느새 4월에 접어들었다..

날마다의 예배가운데 십자가 사랑에 눈물을 짓는 딸의 모습속에서 성령의 임재를 느낀다..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도 성령세례가 부어지고 성령의 충만함과 임재가운데

그들의 삶을 살게 되는 올 한해를 기도한다

예수님으로 부터 시작된 성령세례 ...얼마나 감사한지..

 

이사야에 기록된데로 요한이. ,.. 그리고 예수님이 ...성령이... 우리에게까지 부어주신바 되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성령세례로 부터 시작되었듯이

내게도 말씀하신데로 주님께서 앞서서 나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 또 이끄실 것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또한 더 할 수 없는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의 부어짐으로 그 임재가운데 

하나님께 큰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기도한다..

 

기록된데로  ..말씀 하신데로 이제 곧 다시오실 예수님이 선포되는 삶을

마지막때 부어주실 성령의 충만함과 그 임재가운데 사는 4월 한달..오늘 한날이 되기를...간절히 사모하며 

 

주님 !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이 있는 4월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부어 주소서..

그 임재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이르시되 때가 찿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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