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출20:1-21:11)(마23:27-39)
만일 종이 분명히 말하기를 내가 상전과 내 처자를 사랑하니 나가서 자유인이 되지 않겠노라 하면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5-6)
이 말씀은 정확히 2011년 4월 9일에 오늘의 본문과 같은 신명기 15장 1617 절의 말씀으로 받았었다
종이 만일 너와 네 집을 사랑하므로 너와 동거하기를 좋게 여겨 네게 향하여 내가 주인을 떠나지 아니하겠노라 하거든
송곳을 가져다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구히 네 종이 되리라 네 여종도 그같이 할지니라 (신명기 15:16-17)
종이되고 나서 6년이 지나 7년째에는 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러나 그 종이 주인을 사랑하여 그 집에서 벗어나고자 하지 않고 영원히 그 주인의 종이 되기를 자청할때에
그 증표로 문에 귀를 대고 주인이 송곳으로 뚫게 한다..
8년전
선교지에서의 첫날 새벽에 이 말씀을 받고 문에 대고 귀를 뚫는 자원하는 종의 다짐으로 주님께 드릴 증표를 묵상할때에
그 다음날 하나님이 주신 감동이 있어 그 증표로 하나님께 약속한것을 7 년동안 실천한 것이 있었다..
7년동안 실천 한것도 놀라운 일이고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오신것도 놀라운 일이기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대상29:11-14)
그렇게 주님께 드려졌고 이제 그 드림을 중단한지 2개월이 지났다..
그 중단후에 한쪽 마음에 늘 남는것이 있었는데 오늘 다시금 이 말씀을 대하니 다시한번 증표를 드리도록
기회로 허락하신 아버지께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이 오고간다..
7년이 지나는 동안 이전보다 더욱 주님 없이는 살수 없는 관계가 되었는데
다시금 증표를 드리고자 하면 무엇으로 드릴수 있을까...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증표가 되려면 어떤것이 있을까..
사랑하는 자녀..남편..이웃에게 선물을 주려고만 해도 많은 생각속에 결정하게 되니
이전보다 더 소중한 증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 내 가난한 심령을 돌아보며 내 간절한 마음 만큼이나 주님이 받으실 흡족한 증표를 곰곰히 생각해 본다..
누가봐도 주님을 진심으로 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 알수 있는 증표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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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무엇하나 모르시는 것이 없으신 아버지..
제 가난한 마음 .. 간절한 마음... 종일토록 주님께 있는 내 마음... 그 모든 깊은 속까지 다 아시는 아버지...
이미 제 몸과 마음은 다 주님것이고 제 삶은 물론 주님께 속하였지만 아버지를 사랑하는 그 증표로 무엇을 드리면 좋을까요....
이왕이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저도 기쁜것으로 드리고 싶은데...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제게 주님께 드릴 좋은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저를 다 아시는 아버지께서 제게서 받으시기 원하시는 것, 기뻐 받으실 것을 알게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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