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겔20:1-26)(히9:11-22)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나라들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아였음이로라(14)
애굽에서도
광야에서도
가나안에서도
애굽의 우상을 섬기고
홍해의 기적을 직접 체험하고도 금새 금송아지를 만들고
40년동안 헤어지지 않는 옷을 입고 헤어지지 않는 신발을 신고도
가나안에 들어와서까지..여전히 여전히...눈으로 보이는 우상을 섬기고 사모하기까지 하는 이스라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도..
남들이 받지 못할 보호와, 사랑을 받고. 세상없는 기적을 보여주고 만지게 히고 경험하게 해도..
아무리 좋은것을 주어도..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매력과 화려함에서 고개를 돌리지 못했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이스라엘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은 이미 수도없이 땅에 떨어졌건만....마치
이래도 내 하나님이 되실껀가요? 이래두요? 어디 맘대로 해보세요...나는 내맘대로 할테니.. 하는 듯
그렇게 야단맞고 혼나도 죄를 짓기에는 지치지도 않는 이스라엘과
정말 패 죽이고 싶어도 .... 오죽하시면 스스로 자신의 손을 막을 만치 인내를 하시면서까지
그런 그들을 백성으로 삼으신 자신의 이름을 위해 끊임없이 뒷처리를 감당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참 기가 막히다..
견디다 못해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으나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달리 행하였었나니
내가 내 이름을 위하여 내 손을 막아 달리 행하였나니
내 이름을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립히지 않으려고..
내가 그들을 인도하여 내는 것을 본 나라들 앞에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줄 너희가 알게 하려고........
......
죄짓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스라엘이지만
그런 이스라엘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이스라엘과 전혀 다르지 않는 나를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 내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물론 내게 계시해 주신 만큼이지만....그 하나님되심을 이제는 조금 알것 같다...
종종 내가 부족하고 내 욕심에 이끌리고 내가 잘못해 놓고도
(하나님..이런 나를 다 아시고 저를 선택하셧잖아요.... 저를 모르시고 선택한거 아니시잖아요..) 하면서
참으로 뻔뻔하게 모든 책임을 주님께 돌리며 살아가고 있다...
전에는 나를 딸로 삼으신 아버지시니 내 마음도 생각도 행동도
당장에 바꿔 주셔서 하나님의 온갖 좋은것을 당장에 주셧으면 좋겠어서 그저 빨리 모든것이 잘되게 해달라고 구햇지만..
지금까지 내 모습을 보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하나님께는 필요하신것 같다..
오늘 말씀을 대하며 내 모습을 돌아보며 지금까지의 이끄심을 보며
그 아버지를 더욱 알아가는 오늘 말씀속에서 진정한 감사와 큰 소망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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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반드시 아버지의 딸로 아버지의 아름을 높이는 삶 살겠습니다..제가 원합니다..
이딸을 지금까지 이끄신 아버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엊그제 말씀해 주신 새 언약..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여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하셨으니
그 말씀대로 만들어 주실 아버지를 믿고 더 큰 소망...더 분명한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새 노래로 아버지를 찬양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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