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전8:-9:10)(고후7:12-16)
8:9. 내가 이 모든 것들을 보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일을 마음에 두고 살핀즉...
16. 내가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알고자 하며 세상에서 행해지는 일을 보았는데...
17. 또 내가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9: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은총과 복된 아버지 아들로 태어난 솔로몬은
하나님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지혜와 믿음과 유산과 권세로 이 세상 모든것을 몸과 눈과 마음이 원하는대로 다 누렸다.
결국 타락하고 온갖 우상을 섬기게 되고 잘못된 많은 것들을 이스라엘에 남겨주고
말년에 많은 고난과 환란가운데서 살다가 죽었지만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끊임없이 세상가운데서 무엇을 찿을 수 잇을까 많이 많이 연구하고 결국 해아래 사는 삶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어
진정한 만족을 찿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담장에 핀 풀하나 꽃하나 그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보지않고 마음에 두고 생각할 줄 아는 솔로몬의 습관(?)
혹은 연구정신으로 지혜로운 그가 더욱 지혜를 찿으며 써 둔 전도서를 보면서
그런 솔로몬의 관찰력과 생각하는 사고는 늘 내 마음에 있었다...
나의 삶....
나름대로의 환란을 지나면서 보니 역시 어려움 가운데서는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주님안에서 이것이 무엇인가..무엇을 뜻하는가 마음에 두고 살피면서 살다보면
결국은 하나님 한분으로 정리되고 삶도 점점 더 단순해 지는것을 발견하게 되는 듯 하다...
사람 사는게 다 같고...
하나님... 그 외에는 다 헛된 것임을...그닥 마음을 쏟고 빼앗길 만한 것들이 없다는 것을..
오늘도 내 수고와 고난과 마음을 쓰게 하고 마음에 두게 하는 일들은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희락의 날도 함께 있다 ) 한 것처럼
늘 어려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늘 기쁜일만 잇는것도 아니기에 주어진 하루하루를 ... 소망가운데 또는
기쁨과 감사로 보내야 겠다는 마음이다
오늘 하루가 참 감사하다..
생각하면 우리 삶가운데 아픔과 고통이 있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더 느끼게 해 주는것이다..
살아 잇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해 내야 할 일들...할 일들이 있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워도 소망이 있기에
산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고 말하는 오늘 본문속의 솔로몬의 지혜가 새 힘을 준다..
난 오늘 살아 있다...
세상 살아가는 것이 헛되고 헛되나 주님안에 있기에 소망도 있다..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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