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전도서1-2:17)(고후6:1-10)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전1:2)
성경을 통틀어 최고의 권력과 부와 명예 지혜를 가지고 누린 솔로몬이 한 말은 무엇을 해 보아도 결국 인생들이 해아래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며 모든 만물은 피곤하고 아무리 좋은 것을 보고 아무리 좋은 것을 들어도 만족함이 없다 고한다. 맞는 말이다 . 하지만 다 누려보고 한 솔로몬의 고백인지라 조금은 마음에 안들 때도 있었다... 왜냐하면 아무리 헛되더라도 가져보고 누려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 ....
만약 예수님이 나를 찿아 주시지 않았더라면... 만약 예수님이 나를 만나 주시지 않았더라면 .. 내 삶도 결국은 눈으로 보는것과 귀로 듣는것과 내 입이 찿는 것과 내 몸이 원하는 것을 좇으며 살다 허무하게 죽을 것인데... 지금 나는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으로 인해 궂이 솔로몬이 누린 영광과 부요와 지혜가 그닥 부럽지 않다...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명예롭고 행복하고 만족함인지... 예수님을 알아가면 갈수록 ... 그 사랑을 느끼면 느낄 수록 세상 어떤 것에도 비할수 없는 것임을 나도 고백한다.. 더구나... 자랑스런 가문도 ,누구보다 많이 배운것도 , 명예도 다 내려놓고 오히려 환란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같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잠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가운데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한 바울의 고백 한 마디 한 마디는 너무 귀해서 오늘 나의 마음을 크게 울리기에 오늘 고백한 바울의 고백을 한절 한절 곱씹으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행복과 만족을 누려 본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아멘 ! 아멘!
주 안에 있으면 .... 주님 안에 있으면... 부요나 가난이나, 건강이나 약함이나, 배운것이나 못배운것이나, 무명한 것이나 유명한 것이나 편안이나 수고로움이나, 기쁨이나 슬픔이나. 지금까지 겪어온 나름의 고통이나 아픔이나 연약함도 또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도.....그 무엇이든, 무엇이 되었든 내 삶에 헛된 것은 없다.. 다만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그것 뿐임을...
주님 ! 주님만이 내 만족이고 기쁨이고 나의 전부 되십니다... 함께 계신 주님...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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