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은 가득하고 부족함이 없었지요
나를
그대곁에 있도록 한것은
좋아하는 마음때문만은 아니었답니다.
그대 모습속에 스쳐간 한순간의 외로움 .. 그 때문이었는데..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
서로를 아프게 하기도 했고 또 때로는
힘들게도 하였지만
이만큼 돌아서서 오늘 보니
나.. 그대를 참 많이 사랑합니다.
그런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때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고 느낄때,
이런 내 마음을
계절 탓으로 돌릴 수만은 없을때
지금도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내 곁에 서있는 그대가
오늘은
무척이나 고맙게 느껴집니다..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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