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스6)(고전3:16-23)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7)
지난 금요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사 성전을 건축하게 되어 백성들이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므로 형통하던 중
유대와 베냐민의 대적들로 인해 공사는 방해를 받게 되고
이 공사가 정말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것인지 확인해 달라는 대적들의 조서에 따라 다시금 다리오 왕을 통해
이 공사는 분명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임을 다시 밝히는 장면이다..
그뿐 아니라 모든 공사가 마치기 까지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필요를 채워 줄것과 신속히 행할것을 명령하게 된다..
휴 ~~~
일용할 양식...
내 삶속에 일생을 두고 품고갈 약속의 말씀도 있지만
특별히 어떤 기간안에 주어진 일들을 헤쳐나가는 상황에서 날마다 주시는 일용할 양식 ...
그 하나님의 말씀은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하루하루를 그날마다 주시는 말씀이란..
그날에 맞는 말씀을 어제도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오늘에 맞는 말씀으로 인도하심에
말씀에 대한 경외감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오늘도 그럴것이다
이미 말씀대로 이루심으로 주님이 하신것을 확인햇지만
아주 약간의 차이로 그것이 믿음인지 욕심인지를 갈등속에서 고민하던 것도 이렇게 확실하게 재 확인 시켜 주셔서
다 되어지지 않은일에 대해 우리로 믿게 하시고 자유케 하시니 정말 감동이고 감격이다...
주님이 하시는 일은
대충 ..그래 그럴꺼야... 그랫을꺼야...그게 맞을 꺼야 ..가 아닌
너무나 정확하고 분명한 그리고 완전하고 완벽한 일이다..
날마다의 말씀이 너무나 분명하기에 가슴 떨리는 그리고 두렵기 조차 한... 요즘이다..
아주 오래전 나와 함께 말씀묵상으로 훈련받던 한 자매가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힘들때 날마다 말씀으로 인도함 받으며 몇달을 보낸뒤 내게 햇던 말이 생각난다..
(집사님..한달후에는 내가 어떤 상황에 있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그날의 말씀을 오늘 미리 봐도 될까요?) ㅎ
그 만큼 날마다의 말씀이 너무나 정확함을 경험하게 된 자매의 고백이었다..
물론 안된다고 햇다...
그래도 궁금하면 지금 보고
지금과 한달 후 그날 똑같은 말씀을 그날의 묵상으로 보면 뭐가 다른지 분명 알 수 잇게 될꺼야..라고 말해 주었다..
왜냐하면 말씀의 맛은 분명히 깨달았으나 연약한 사람이 말씀을 자기 원하는대로 끌어 낼 수 있는
그 위험성에 대해 분명히 해 두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달전 묵상 본문을 점치듯 미리 본 자매가 (환호하듯? 기다렸다는 듯? ) 내게 소리쳤다..
(집사님...나 이혼 하나 봐요.... 보세요 . 한달후의 말씀은 - 혼자 사는것도 좋으니 ~~- 라고 햇자나요..) ㅎㅎㅎㅎ
남편과의 갈등으로 어느쪽이든 빨리 결정되는것이 후련할 만큼 가정이 깨질 위기에서
오랜시간 고통받고 있던 때이니 그 말씀은 기가 막힌것이었다..
하지만 한달 뒤 그 날의 본문으로 묵상하고 난 후
(집사님...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점치듯 보는게 아니네요... 오늘 묵상에선 다른 감동을 주셨어요)
라고 고백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세밀한 이끄심은 날마다의 묵상을 통해 알 수 잇게 된다..
오늘도 말씀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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