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본문 - 바이블 타임 (대하13:1-14:8) (롬9:19-24)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12)
유다왕 아비야가 이스라엘왕 여로보암과 싸우게 되었을때
아비야의 용감한 군사 40 만과
여로보암의 큰 용사 80 만명과 대진한 상태에서 유다왕 아비야가 이스라엘왕 여로보암과 그 무리들을 향해
이 싸움에서는 너희가 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우리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선포하는 내용이다..
너희나 우리나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영원히 세워 주신다는 소금언약이 있는걸 너희도 알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는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난봉꾼과 잡배를 모아 스스로 강하게 하고
금송아지로 너희 신을 만들어 섬기고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좇아내고
작은 돈으로 아무에게나 제사장의 직분을 주고
하나님의 계명도 지키지 않으면서
여호와를 우리 하나님으로 섬기고 배반하지 아니하며
아론자손의 레위사람들이 제사장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매일 신령과 진정으로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로 계시는데
이게 너희가 이길 싸움이냐? 생각을 해 보아라..
이길 수 없는 싸움을 같은 백성끼리 할 것이 무엇이냐...그러니 싸우지 말자... 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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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정이 함께 헤쳐나가야 할 몇가지 일들을 놓고 기도하는 중이다..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있고
시간이 좀 있으나 역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집 문제다.
정말 좋은 주인 만나 아주 싼 가격에 편하게 몇년동안 잘 살아왔는데 이제 집을 팔때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아들 딸이 있는 우리는 방 3개는 필요한데...렌트비가 허걱 ! ... 말이 안나온다..
그러려니 집을 사서 모기지 페이먼을 내는게 낫겠다 싶어 알아보니 그건 ! 역시 가관이다..
아마도 가장 집값이 비쌀때인 모양이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
넉넉하지 않은 입장에서 이것 저것 생각하려니 참 마음이 복잡하다
4월 말까지 비워주려면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들 수술 스케쥴도 있고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한다.. 그러나 어쨋든
내 방법 내 생각 내 계산대로 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쓰며 마음을 다스리는 중이다..
지금은 집 살때가 아니라는 말...
그렇다고 비싼 렌트를 주고 이사를 다녀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투자가 아닌이상 집은 필요할 때 사야한다는 조언...등등..
방법을 찿으려고 보면 경험과 지혜로 살아온 듯 한 사람들의 말도 이리저리 갈라지는 것을 보게 되어
도무지 경험도 지식도 지혜도 부족한 나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게 마음만 더 복잡해 진다..
그래서 기도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우리 욕심대로 살아오지 않은것..
늘 하나님의 뜻을 좇으며
어찌하든지 말씀안에서 살려고 애쓰며
주님이 주시는 감동따라 그 필요를 먼저 채우며 물질을 모으는데 집착하지 않았던 것.,등등
그런 내용들을 주님앞에 펼쳐 놓고 기도한다..
물론 주님앞에 이렇게 살았으니 이렇게 해달라는 떳떳한 요구는 절대 아니다..
우리 중심을 살펴 달라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되어 가는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이끄심을 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고 싶다... 이렇게 해야한다..이랫으면 좋겠는데.... 다 내려놓고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것을 믿음으로
온가족이 함께 기도 중이다..
그리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18)
시간과 물질과 우리의 중심과 형편 장소.. 모든 것을 포함해서 모든것을 잘 아시는 하나님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길로 이끄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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