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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마음에 두고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

by onlyjsc 2018. 2. 2.


오늘의 묵상 본문 바이블 타임 (대상 26:12-27:22) (롬 5:6-11)


27:1)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명씩이라 일년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26장이나 27장 같은 경우 통독을 할때면 그러려니 하고 막 스쳐가는 내용이지만 

묵상 부분이니 그냥 넘어가기에는 뭔가가 잡아 당기는 것이 있다..


오늘 묵상하면서 지난번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많이 준비했다 라는 말이 실감나게 기억된다..


성전이 건축되면 그 성전을 위해 제사를 위해 찬양대를 조직하고 문지기를 선정하고 곳간지기, 성물 곳간지기.. 그리고 

군대와 행정을 조직하는 모습이 보며..입이 떠억 ~ 벌어진다…


(저런 다윗을 아버지로 둔 솔로몬이 부러워 지는 순간이다)


저렇게 준비해 둔 아버지 다윗으로 인해 솔로몬은 전무후무한 시대..를 보냈지만 정말 그 모든 것은 

온갖 환란과 고난을 겪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 다윗으로 인한 것이었음을 보며…


(내 자녀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 갈 수 있도록 특별히 내가 준비할 것이 무엇인지...

비젼을 생각하며 주신 말씀을 생각하며 곱 씹어 보기도 한다...우와 ~~ 딱 집히는 것이 한가지 확실하게 있긴 하다..)


여튼 

어떻게 저렇게 조직을 만들었을까? 

물론 제비뽑기로 순전히 주님께 맡긴 것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오늘 27장 1절에서 매달 이만 사천명의 군인들이 일년 한달씩 직무를 했다고 하니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인터넷을 열어보니

각 반열에서 20 세 이상 청년들을 뽑아 열두달 중 한달은 군 복무를 하고 11달은 집에 돌아가 열심히 일을 하며 생업을 유지한 것이란다..

먹고 사는데도 지장없고 맡겨진 나라일에도 충성스럽게 감당 할 수 있도록 만든 아주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제도라는데....



******************


나의 교회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을 돌아본다..

30대 때에는 교회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이 거의 슈퍼우먼 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도 나이려니와 일단은 사회생활 가정생활만으로도  버거워 쉽게 지치고 쉬 피곤하다


물론 지금은 성전 시대가 아니니 1년 12달 주님과 함께 교회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을 하려니.

1년 1달은 온전한 휴가를 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더 크긴 한데….


1년 1달은 교회에서 온전히 살도록 우리 삶의 구조가 그리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급 든다… 

정말 1년중 1달을 교회에서 온 가족이 말씀과 기도와 묵상과 봉사로만 보낼 수 있다면 … 

그리고 11달은 지금처럼 살 수 있다면 그것도 너무 좋겠다…



다윗 왕 ! 

다시 와서 그 제도를 확고하게 해 놓고 가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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