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본문
바이블 타임 (대상 22:1-23:20) 롬 (4:1-12)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대상 22:5)
다윗의 하나님 사랑은 참으로 특심이었던 것 같다..
다윗이 겪은 일생의 환란과 고난을 생각하면
때마다 시마다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을것이다..
그런 은혜를 깨달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궤에 대한 다윗의 마음과 성전건축의 꿈은
얼마나 기쁘고 흥분된 일이었을지 오늘 본문을 보며 더욱 느끼게 된다..
다윗은 솔로몬이 이루어줄 자신의 꿈…
그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해 얼마나 준비를 햇는지… 오늘 본문에서는 많이 준비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그 준비한 내용들은 참으로 어마어마 하다..
더구나 그 어마어마 한 것들을 다윗은 환란중에 준비하였다고 한다..(14절)
오늘 뽑은 묵상중에 내 마음에 특별히 다가서는 것은
자기의 꿈을 이루어 줄 솔로몬을 위하여…
솔로몬의 명성과 영광을 위하여가 아니라
오로지 (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 인 부분이다..
물론 솔로몬이 어리니 다윗이 준비를 하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솔로몬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대상 22:5) 라고 할 수도 있을터인데
다윗의 마음은
다윗의 중심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 솔로몬에게 있지 않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
하나님이 거하실 전을 위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으면서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사람마다 그러하지만
내가 살아온 삶 역시도 나름 여러가지 고통과 어려움에 지나왔다고 할 수 있고
그런 만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도 컸다..
하나님 없이는 결코 ..한시도..못 살지만 ..그러나 이런 나의 고백과 중심이
꼭 하나님을 위하여..
그 명성과 그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여.. 내 모든 삶을 집중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날마다 고민하고 염려하고 주님께 바라는 것.. 그것은 내 자녀들의 미래이다..
그들을 향한 내 바램 …
그들의 아름다운 신앙생활
내 중심에는 그 조차도 자녀들의 형통이 중심이었음이 90 % 가 아니었을까 …
그런면에서 오늘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그 사랑이 너무나 부럽고 더 귀하게 여겨진다..
……
…
…
언제나 마음이라도 다윗을 닮아 갈까마는...
다시 내 중심을 정비해 보리라..
오늘을 계기로 더욱 내 중심을 살피고
나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으로 내 삶을 이어가야 겟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부탁하는 다윗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들어있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중심이 내 중심이 되기를 ….
나도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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