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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그들은 알고 그들은 믿으니라

by onlyjsc 2017. 9. 1.



오늘의 본문 (15:1-16:3) (2:1-1)

예수께서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11)   


오늘 구약은 본문만으로도 느낄 있는 긴장감 있어서 한번 적어 보기로 한다

자신이 수수께끼에 대한 대답을 블레셋 아내가 발설하게 되므로 잔뜩 화가 삼손이 아내를 돌려보낸 얼마

처가집으로 아내를 찿으러 다시 갔으나 이미 삼손의 친구에게 자기 아내를 주었다는 장인의 말을 듣고 열받은 삼손은

레셋을 이유가 마땅하다며 여우꼬리에 불을 붙여 밭에 있는 모든 곡식들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불사르게 된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이 아내일로 화가나 그렇게 것을 알고 삼손의 마음을 누그러 뜨리고자(?) 혹은 너희 때문이라며

 삼손의 처와 장인을 불태워 죽이나

삼손은 이 일로 또 다시 뚜껑이 열려 아내죽인 원수를 갚겠다며 블레셋 사람을 또 죽이고

블레셋은 다시 삼손을 잡고자 엄청난 무리가 모여 유다로 올라오게 된다

큰일에 대해 유다 사람들은 스스로 삼손을 블레셋에 내어 주기로 하고 삼손의 동의 하에 그를 묶어 블레셋으로 보내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므로 삼손은 다시 블레셋을 치게 된다

후에 삼손은 목이말라 죽겠다며 여호와께 부르짖어 주님이 만들어 주시는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리는데  다음 장에서

가사로 가서 기생에게 들어가는 삼손…..

정말 엄청난 힘과 덩치 만큼이나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삼손의 행보를 보며

비록 원수된 블레셋을 치는 일의 연속임에도 통쾌하지만은 않은 가슴 답답한 코메디 ?  혹은

막장 드라마를 보는 하기도 하는데..연속극으로 나오면 손에 땀을 쥐고 보려나 ?    

***


그리고 오늘 묵상은 요한복음 2장에서 기록된 예수님의 기적을 보며

물로 포도주가 어디서 났는지 주인도 모르고 손님도 모르는데 그것을   알고 있다는 하인들과 (9)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하는 부분에서

알고 있음에도 믿음으로 합하지 못한 하인들을 보게 되고

지식으로 또는 예수님에 대하여 알던 믿음에서 체험하는 믿음으로 변하는 제자들을  보며

나의 실제적인 믿음은 어디서 부터였는지 , 얼만큼 변하였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첨엔 전도하시는 분에 의해 마지못해 가준 교회였고

성가대 찬양 리더가 너무 멋져 보여서 계속 갔었고 그러다 6개월 되어 학습세례 받았고

그리고 6개월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그때는 진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도 기적인 것이

세례를 받음과 동시에 성령님이 임하셨던게 분명하다..왜냐하면

세례를 받자마자 성경에 빠져 들었고  말씀에 빠져 들었고 예배에 빠져 들었고 교회생활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말씀은 송이꿀 보다 달았고 나는 온통 주님과 사랑에 빠져 정신을 차렸으나

주님을 체험한 것은 그로부터 3년쯤  말씀이 실제가 되는 경험, 기적을 맛보게 것인데

지금도 기적은 영원히 잊을 없는 사건으로 내게 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저 피상적인 것이 아니고 상징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기적들,

어떤 이론으로도   없는 기적들을 얼마나 많이 체험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힘들때나 기쁠때나 언제든지 말씀앞으로 나를 이끄는 도구가 되어 나의 믿음을 단단하게  했다..

나는 어제 벤더로 자주오는 카톨릭 자매와 하나님을 경험하는 문제에 대해서

카톨릭과 우리 크리스챤과 다른점을 나누면서 그 다름을 인정하고 부러움을 느끼는 자매에게

일부분 나의 체험을 간증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한다는 것 ,,, 그것은 경험한 자만이 아는 것이다..그리고 반드시 주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해야 한다.. 누구든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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