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나님 말씀앞으로

2011.03.02 

열 하룻길을 돌아 40년을 왔다,.
수도없이 거듭한 죄와 은혜를 반복하면서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간적인 나로서도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출애굽한지 40여년,,,,
약속의 땅 ,. 가나안... 을 눈 앞에 두고 오랜 시간 머물렀다
감격과..
감사와..
기쁨과.. 기적도.... 오래 머무는 동안 안주해 버린.. 이스라엘..
이제...
이미 그 들어갈 길에 방해요소를 제거해 둔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


신명기 1장 1-8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하룻 길이었더라
3. 제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5.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한지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하셨나니
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찌니라.

묵상

3절,, 제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다시 말씀앞에 서기로 다짐하던 첫날 3월 1일 2011년에

4절 .. 쳐죽이고 쳐 죽인후라
이미 주님은 약속의 땅을 향해 가도록 불편한 모든것들을 제거해 놓으시고

6절...이산에 거주한지 오래니
약속을 받아 놓고도 힘들어 울고 또 울고 울며 하나님과 함께 하던 날의 감격..감사..기쁨속에서 어느덧 평안을 누린 시간들이
흘렀다.. 헤이해진 내 영과 혼과 육체가운데 갑자기 뛰어든... 나의 존재를 다시 일깨운 하나의 사건..
나의 소욕을 좇아 행하고 싶은 번민속에서 방황할때 ...주님 은
이곳 이 상태는 네가 거주할 곳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며 나의 가야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

7절...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다시 행진하라...
열심히 일하고 ..
열심히 말씀가운데서 주님이 명하신 곳까지 가고 가고 가라,,,
(주님이 명하신 곳은 큰강 유브라데까지이니 넓고도 넓은 곳까지임)

8절 ...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찌니라.
내가 약속해준 땅이 네앞에 있으니 그저 들어가서 차지하면 된다 하신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