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 이쁜 녀석,,,
데이빗(주영)이다
이제 막 세살...ㅎ
아빠 회사를 지금 맡겨도 감당할 만큼 똑똑하고 , 사리판단이 분명한...
참..말로 표현안되는 놀랍고도 이쁜 녀석이다..
아빠 가게에서 손님이 계산대에 섰는데
그 순간 직원이 계산대에 없으면
Someone help him ! 하고 직원들을 향해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직원들이 아빠눈치보며 기겁을 한다는,,,,ㅎ
그런 주영이인데.....
지 아빠가게에 아주 예쁘게 생긴 브렌다라는 스믈 한두살 여직원이 있다
가끔 그 여직원을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브렌다에게 말이라도 걸라치면
그 남자를 향해 큰 소리로
She is my girl friend..
하고는브렌다를 향해
Brenda ! go!
하고는 브렌다 손을 잡고 휙 돌아선단다...ㅋㅋ
한두달에 한번씩 LA 에 오는 이 녀석은 1년반전 한국에서 왔다..
얼마나 똑똑하고 이쁜지...
미국와서 울딸이랑 아들을 제일 먼저 만나서인지
많은 친구가 생기고 많은 사람을 만나도
우리 아이들과는 절대적인 관계임을 잊지 않는다..
누나를 발음도 귀엽게 (뉴나~뉴나 ~) 하고 좇아다니더니
두어달전 만남 부터는 뉴나~ 누나~ 도 사라지고 아무리 말을해도
그저 은영~ 이라고만 부른다...ㅎ 요녀석이..
뽀뽀를 해도 그냥하지 않고 꼭 팔을 목에감고
16년차를 내 여자인냥 대하는 저녀석....
그럼
브렌다는 Denver 여친이고 은영인 LA 여친?
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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