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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 ..자로 끝나는 단어

by onlyjsc 2012. 2. 24.

 

"미팅 이벤트"
모 미팅이벤트사에서

단체 미팅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른까지 중매가 들어오지않아 황소아지매도 참가했습니다



파트너가 정해지고 게임이 흥겹게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사회자가 상품을 내걸더니
야리한 표정으로 퀴즈를 냈습니다.

"사람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신체부위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방에서 답들을 말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장딴지"..."허벅지"..."엄지"... "검지"..."중지"... 등등...
이런식으로 답을 얘기하다가 이내 조용해집니다.

(실제로 몇개 안됩니다.)
사회자는 이상야리구리한 표정을 지으며...
"자...
여러분이 아는 답이 아직 남았습니다.

이번에 답을 말하시는 분은
상품권 10만원권을 한장 드립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다들 아시죠???!!!. 있잖아요 그거.....)

그러나, 그 상황에서 누가 그걸 얘기하겠습니까?
파트너 앞에서 고상을 떨어야 하는데 누가 선뜻 말하겠어요?

한 참 기다려도 너무 조용하여
용감한 황소가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저요"
온 시선이 제게로 집중되었습니다.

사회자 : (웃으며...) 예, 과연 무엇이죠?
황소아가씨 : (배시시 웃으며...) 모가지!
푸하하...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황소는 그 순간 퀸카였어요.

짓꿎은 사회자 그냥 넘어갈 수 없나봅니다.

사회자 : 아, 대단하시군요.
(야시하게 쳐다보며) 아직 하나 더 남았어요.
모든 이가 황소인 저를 또 쳐다보는 것입니다.
아가씨 : (곤혹스런 표정을 짓다가)
아! 해골 바가지!!!
푸하하 . . .
우와 대단한 아가씨네 . . . . .
그날 박수세례를 가장 크게 받았는데 아름다운 인연에 오니 박수가 더 커서 제가 귀머거리가
되었어여.


사회자 : (약간 열받아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항공권까지 드립니다 . . .

황소 아가씨 : (뜸을 드리다가)
한마디
배때지!!!

사회자 :( 완전 열받아) 조~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이젠 남은 상품 다드립니다.

황소 아가씨 : (잠시 침을 꼴깍 삼키며)
코~딱~지

************************************
"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를 느꼈다 " 를 5자로 줄이면 ...
혹시 이년이?

"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 을 6자로 줄이면?
니 거기 와 있노?

슈퍼맨의 가슴에 있는 " S " 자의 무엇의 약자인가?
스판

3개 국어를 동시에?
핸들 이빠이 꺽어.

쓰레기 통에 뚜껑을 덮어 놓은 이유는?
먼지 들어갈까봐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애 낳다가 죽은 여자?
다이애나

" 당신은 시골에 삽니다 " 를 세자로 줄이면?
유인촌

꽃이 제일 좋아하는 벌?
재벌

콜라와 마요네즈를 섞으면?
버려야 한다

곤충의 몸을 3등분하면?
죽.는.다.

뉴코아 백화점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리본으로 묶어 나서...

가짜 휘발유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진짜 휘발유

무엇이든지 혼자 다 해먹는 사람은?
자취생

소금이 죽으면?
죽염

애들이 학교에 가는 이유는?
학교가 올수 없으니까

우유를 여섯 글자로 늘이면?
송아지 쭈쭈바

소가죽을 입고 사는 황금벌레를 여섯 자로 하면?
우피 골드 버그

똥인지 된장인지 안먹어봐도 안다.
- 人之常情 (인지상정) -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안다.
- 事實確認 (사실확인) -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도 모른다.
- 人事不省 (인사불성) -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보고 똥이 맛있다고 한다.
- 特異體質 (특이체질) -

먹은만큼 싼다.
- 萬古眞理 (만고진리) -

먹은 것보다 적게 싼다.
- 財産隱匿 (재산은닉) -

먹은 것보다 많이 싼다.
- 바보아냐(?) -

용변을 보고 나면 손을 씻는다.
- 病菌洗滌 (병균세척) -

그걸로는 모자라서 라이타불로 지진다.
- 完全撲滅 (완전박멸) -

기분좋게 일보는데 똥물이 튀어 올랐다.
- 不意一擊 (불의일격) -

너무 많이튀어올라 엉덩이 전체가 젖었다.
- 作業尨大 (작업방대) -

건더기도 튀어올라 붙었다.
- 疊疊山中 (첩첩산중) -


겨우 닦아내고 나와야 했다.
- 엉거주춤(?) -

고장난 문을 억지로 잠궜는데 문이 안열려 갖혀버렸다.
- 自繩自縛 (자승자박) -

누군가 문이 고장났는지 안에서 난리를치고 있다.
- 오도방정 -

변비고생 3일째, 그러나또 실패했다.
- 作心三日 (작심삼일) -

변비고생 4일째, 내일은 쌀 수 있을거 같다.
- 四顚五起 (사전오기) -

오늘이 8일째, 손꾸락이라도 집어 넣으리라.
- 死生決斷 (사생결단) -

재래식 변소에 10원짜리 동전이 빠졌다.
- 袖手傍觀 (수수방관) -

500원짜리 동전이 빠졌다.
- 에이쉬펄(?) -

1000원짜리 지폐가 빠졌다.
- 右往左往 (우왕좌왕) -

5000원짜리 지폐가 빠졌다.
- 안절부절 -

10000원짜리 지폐가 빠졌다.
3- 理判事判

100000원짜리 수표가 빠졌다.
-旦潛水 (일단잠수) -

친구 놈이 10원짜리 동전 건지려다 변소에 빠졌다.
-拍掌大笑 (박장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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