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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오늘 묵상 실패..

by onlyjsc 2022. 7. 13.

수건을 벗으라 3:12~14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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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가 벗지 못하는 수건은 무엇일까

사람에 대하여.

어떤 사람을 볼때  

내가 따르거나 받아야 사람들 아니면 내가 신뢰하는 관계에 있어야 사람중

깨어진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깨진 신뢰를 전제로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있다.

 

상관없는 사람 .. 안봐도 되는 사람이라면 잊어버리면 되지만

공동체 생활속에서 만나야 하거나 친지 또는 친구인 경우는 다르다

 

그가 무엇을 하든 의도가 좋지 않게 보이는 것도

마음에서 벗겨내야할 수건일수도 있다.

 

엊그제 000 000 있었다.

~~~ 그냥 ! 하는 불편한 마음..

그리고 지난주

작년에 어렵다던 상황에서 빌려주게 두친구 9천불 7천불ㅠㅠ

어려운데 달라고 한다며 되레 소리로 적반하장이다~~

안주겠다는 표현을 저리 gr 맞게 하는거겠지..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16)

말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에서는   사람에 대한 수건을 벗기지는 못할것 같다.

다만 눈을 감아서 보려고 한다

 

주님 !!

눈을 감지 않고 그들을 맑은 마음으로 있는 사랑을 제게 주시옵소서

그저 기도할 뿐이다..ㅠㅠ

그래도 마침내는 주님께서 벗겨주실 것은 분명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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