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삿9:1-25)(눅 23:13-25)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1)
우리 부모님 세대는 참으로 먹고 살기 힘든 시대를 지나왔다
그것을 보고 겪으며 살아온 우리 세대는 어찌하든지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잘 살게 해주려고 악착같이 살았고
또 문명의 발달을 거쳐 살기 좋은 세상을 만났다..
그러나 한편 부모님 시대의 믿음과 그 믿음의 부흥시대를 거쳐서 오늘날에 이르러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난것 그와 비례해서 믿음도 점점 약해져 갔고 심지어 타락한 믿음의 시대로 가고 있다..
살기 좋은 세상이 믿음까지 더 발전시키고 굳게 하기는 힘든가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은 분명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것이 분명한데도
그 축복된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믿음을 잘 지키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이 증명되는 세상이다..
살기 좋은 세상..
세상은 너무나 편리해 졌다..
정말 돈만 있으면 누릴것이 천지인 세상...
돈만 있으면 살인자도 살리는 세상이 왔다..
오늘날 돈은 명예와 권력도 함께 온다..그래서 하나님과 동일 선상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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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드온을 처음 불렀을때에 나의 집은 극히 약하고 나는 그중에 가장 작은자이니다... 라고 고백했는데
기드온이 하나님 손에 들려 크게 쓰임받고 전쟁에 이기게 되므로인해 극히 약한 집안이 부와 명예로 강한 가문이 되었고
여러 이방여인을 아내로 삼음으로 이방 풍속을 따르는 자녀들이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이다..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을 보면서 아버지 기드온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기드온은 겸손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갔지만 그의 멋진 순종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아 자녀에게까지 그 믿음을 전수하지 못한이유로 바로 다음세대인 아비멜렉의
자기 종족을 세우려는 야망으로 인해 타락하는 모습을오늘 말씀을 통해 보면서.....
주님을 만나기 전의 혼돈속의 나..주님 없이 살던 나의 죄된 모습을 늘 마음에 두고 기억하며
나는 여전히 하나님 앞에 극히 약한 집안이며 가장 작은자의 자세로 살고 있는지..
내 삶에 주어진 모든것이 주님이 주시고 채워주신것임을 분명히 알고 거기에 합당한 자세로 살고 있는지..
내 자녀의 미래를 위해 분명한 믿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정신차리고 깨어서 이 시대를 분별하며
넉넉한 기름 등불 준비된 자로 살아가는 나와 우리 가정...우리의 자녀되기를
세상것이 나와 우리자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믿음으로 자라가기를,
기드온과 그 아들 아비멜렉을 보며 오늘도 간절히...아주아주 간절히 기도해 본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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