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민7:1-47)(막13:1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1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마치고 주님께 봉헌식을 할때에
제단과 모든 기구와 기물들에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구별하고 헌물을 드리도록 하였다.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봉헌을 위하여 지휘관들로 하여금 하루 한사람씩 봉헌물을 드리도록 하였는데
백삼십세겔 무게의 은반하나
칠십세겔 무게의 은바리 하나
그리고 그 그릇에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우고
열세겔 무게의 금 그릇 하나에는 향을 채우고
수송아지 한마리, 숫양 한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한마리를 번제물로
숫염소 한마리는 속죄제물로
소 두마리와 숫양 다섯마리 숫염소 다섯마리 일년된 어린 숫양 다섯마리는 화목제물로 드리는데
날마다 한사람씩 바친 봉헌물은 다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가뜩이나 두꺼운 성경책에 페이지를 더해
지휘관들 한사람 한사람마다 드린 헌물 내용을 일일이 반복하여 기록한데는 이유가 있으리라..
내 짧은 지식이나 생각으로 그 이유는 분명하게 알 수는 없다해도
거룩하게 구별하여 마음다해 봉헌하는 그들의 모습은 진정 숙연하고 진지하였을 것이며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고 은 그릇에 채우며 향을 금그릇에 채울때에
그들의 마음에는 가슴 가득 차오르는 벅찬감사와 기쁨과 감격으로 충만했을 것이 짐작 된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구별하여 드려지는 예물..
고운 가루로 채우고 향으로 채우고 ...
주님께 드려짐은 언제나 그렇기를...
헌금을 준비할때도 ,헌금함에 드릴때도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나
가정에서 드려지는 예배나
선교든 구제든 큰것이든 아주 작은 것이든 주님께 드려짐은 온전히 구별한 드려짐이 되기를,,,
그래서 드리는 나와 내 가족한사람 한사람도, 받으시는 주님도 더 기뻐하시는 예배 더 기뻐하시는 예물이 되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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