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의 일용할 말씀이었다..
아침 출근길에 시편 23편을 읊조리는데 어찌나 감동이던지
너무나 잘 아는 시인 지라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눈물나도록 감동인것은
시편 8편 암송이후 처음인듯 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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