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렘32:26-33:13)(딤전4:6-16)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32:27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3:2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33:9
하나님을 버리고 돌아서서 온갖 우상을 섬기며 살던 유다사람들은 그 큰 허물과 많은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음으로 세상 누구도 싸맬 약이 없는 상처와 고통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미래의 소망과 회복의 말씀을 듣게 된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라고 거듭 거듭......
지난주
수만불의 수금을 .. 이제 더이상은 못해주겠다는 손님의 일방적인 통보가 있었다..
10여년 알아오다가 비지니스는 약 4 년간 함께 해왔던 멕시칸 손님인데 불경기로 문을 닫는 시점에서 하는 말이다..
우리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얼마나 배려를 했는지 알기에.. 다른곳은 몰라도 우리 수금만은 꼭 다해 주겠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하더니 말한지 두어달 만에 손을 들고 만 것이다..
법적으로 가기엔 나의 성품이나 함께 해온 세월의 관계를 다 버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싸운다고 될것도 아니고... 부족한 언어소통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지 ...
입속에서 하고 싶은 많은 말들이 차오르는데 ...
모든 열기는 머리 꼭대기로 올라가고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만 아프고 속상하고 화가 나지만
주님은 계속해서 회복을 말씀하시는 중이기에 그 주님을 바라보며 한편 의아한 생각도 든다.
주님이 일어서셔서 주님이 앞서 가셔서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겠다 하시는데
내가 화 내고 .. 포기하고 있으면 안되는 거아닌가..
혹시 이런 상황에서 주님이 내게 하신 말씀에 대해 나의 반응을 주목하고 계시는 건 아닌가..
믿음을 선택하고 평안을 누리길 기다리시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오늘도 이렇게 말씀하시니..
주님이 어떤 방법으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혹은 어떤 지혜를 주셔서 받게 하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지만
혹시 그렇지 않고 받지 못하게 된다하여도 주님이 내게 계속해서 하시는 말씀은 회복이고 축복이시니
그저 그 주님을 바라며 아뢰고 맡길 뿐이다..
이것이 지금 이 문제를 앞에둔 나의 믿음이라 생각한다...
무엇이 어찌되든 내게 소망을 말씀하시고 축복을 말씀하시고 평강을 말씀하시고 회복을 말씀 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니 염려도 열받는 것도 속 상한것도 다 가라 앉는다..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감사하며 맞이하고 보내는 하루다..
자꾸 속에서 무엇이 올라 오려할때 마다.. 주님이 하신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을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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