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 수 있다면....
....
그닥 어디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가끔은 누구에겐가 하고 싶은 말이 넘치는 때가 있다.
그것이 상대를 힘들게 할지,
당황하게 할지.
부담스럽게 할지는 모르지만 ..
꼭 말 하고 싶은때가 있다..
오늘도 그렇고
오늘도 참는다.
한번쯤은 물어봐야 겠다..
내가 무슨말을 해도
당황하거나 ..
부담스러워 하거나..
놀라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가고...
단지 이 시간에 하고 싶은 말일 뿐이라고...
하고 싶은 이말을 하든지.. 하지 못하든지..
이 시간이 지나면 또 일상일 뿐인데
아무래도 이 시간의 감정에 충실하고 싶다고...
어떤 무엇이 ..부정함이 섞이지 않은 마음인데
그런데도 내가 하고 싶다고
다 말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도 안다..
그래도
지금 이 감정...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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