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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나의 율례, 나의 규례, 나의 안식일

by onlyjsc 2020. 10. 20.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따르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겔 20:19.20)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은 너무도 분명하게 죄로 인한 것이었다.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내었어도 그들은 

애굽의 우상을 오히려 사모하고 

그 광야를 지나 가나안 까지 손수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을 배반하여

조상들의 율례와 규례를 지켜 우상을 섬기며 

산당에서 우상을 섬기고 또 자기자신들의 마음의 우상을 섬기고

안식일을 거룩히 여기지 않았으며

자녀를 우상에게 줌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아껴 멸망중에서도 남기시고  또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그리고 지금까지 그들을 인도하여 낸 것을 본 여러나라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  다 멸망하지 않으셨다고 말씀 하신다..(22절)

 

우리가 살면서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모두 죄로인해서 오는것은 아니지만

어려움이 올때 우리는 먼저 우리자신들의 모습을 먼저 돌아보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고 생각나게 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함으로

반드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때로는 알게 해 주셔도 순종할 마음이 없는 일들... 또는 순종하고 싶긴 하지만

나약한 나의 의지와 여전히 내려놓을 수 없는 내 욕심이 살아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한채 지낼수도 있다...그러나 그랬다 할지라도

속히 주님앞에 나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반드시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끊임없는 하나님의 음성에 불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또 나 자신과 우리 나라와 하나님이 택하신 나라들과 이 세대를 보면서

그래도 하나님은 애초에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셔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독생자 외아들을 보내신 그 피를 헛되이 하지 않으시기 위해서라도

매를 들면서까지라도 우리를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나의 삶을 내 마음대로가 아닌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목적대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도록  이제 더는 나의 마음과 시선이

 

애굽의 우상,

조상들의 우상 

나의 우상

자녀들의 우상을 향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율례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므로

더욱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새기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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