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애3)(히2:1-4)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22-25)
하루하루..한달 한달..1년 365일..그렇게 50 년이 훌쩍 넘도록 살면서 보아도 아침은 언제나..항상 신선하다..
공기가 그렇고 ... 하늘이 그렇고 .. 느낌이 그렇다..
해가 오르기 시작하면 아침과는 확연히 달라지는 하늘의 모습과 공기를 느끼게 된다.
오늘 아침에도 그랫다..
시원한 아침에 하늘은 어찌나 이쁘고 맑고 신선한지... 늦잠자다 일어난 것처럼 멀거니 떠있는 아침 달도
헝크러진 머리결같은 구름마져도 어쩌면 그렇게도 깨끗하고 이쁜지...참 좋다..참 이쁘다 하는 말이 저절로 입밖으로 나왔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의 무궁하심이 그렇다고 한다.....
지난밤이 아무리 무섭고 두려웠어도... 아무리 춥고 힘들었어도 어김없이 밝고 맑고 신선한 아침이 오듯이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의 무궁하심이 아침마다 새롭다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
무섭고 어두운 긴- 밤도 아침이 온다는 것을 믿기에 견딜수 있다..
오늘 힘들어도 내일 아침은 또 온다..
하루가 고단해도 또 새로운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다.
살아가는건 끝없는 일들이 있다는 거다.
지치고 힘들어도 아침이 주는 새로운 힘으로 또 살아갈 용기를 가진다..
날마다 그 성실함으로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인자하심..하나님의 긍휼하심...
그러므로 오늘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바라며 구하고 기다린다....
고단한 인생길, 힘겨운 오늘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지나간 아픔도 마주할 세상도 예수, 내 마음 아시네
하루를 살아도 기쁨으로 가리 예수, 늘 함께 하시네
후회도 염려도 온전히 맡기리 예수, 늘 함께 하시네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보리 이 또한 지나가리라
주어진 내 삶의 시간 속에 주의 뜻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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