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다시오실시간이 차가매...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신21:1-22:12)(눅9:51-62)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51)
이 말씀은 예수님의 초림을 지나고 올라가실때 말씀이지만 이제
예수님의 재림을 앞둔 이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시간이 차가매...
예수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전도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예수의 재림을 전하려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을로 들어갔더니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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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손님이 왔다..
그리고 그 손님의 절친도 이틀동안 방문했다..
우리집에 온 손님은 예수님께 올인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고
그 절친은 예수를 믿지 않는... 그렇다고 아주 강경하게 반대도 하지 않는
그저 이야기 하면 듣기는 듣는..그러나 한발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다..
오랫동안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해 왔다..
사람으로서는 정말 너무나 좋은 사람이다..
성품도 좋고 ..착하고..남들을 도울줄도 알고 ..
그러나 예수없이 그 모든것이 무슨 소용일지...
어제 묵상 본문을 읽고 묵상할때는 다른 내용이었는데
막상 예배시간이 되어 돌아가면서 본문을 읽을때에 내 맘에 오는 감동이 따로 있었다.
이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 하더라...(눅9:44-45)
생각지 않았던 이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서 다소 불편한 자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했다.
요즘은 누구를 만나든 새롭게 타락해가는 윤리 도덕..문화들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것에대해 종종 이야기하게 되면서
개탄하며 안타까워 하는데 나의 손님과 그 친구도 역시 마찬가지이다..지난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이 모든일들이 성경에 다 예언된 것이기에 이런 세대를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고 기도하며 살아가는데
만나는 환경은 같고 느끼는것은 같아도 성경을 모르는 자들은 이 혼란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알수도 없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갈 뿐이니 얼마나 답답할까...
그 친구를 보는 내 마음이 답답한것도 답답한 것이려니와 구원의 문제가 달린것이니
내 속에 다가온 그 내용을 그냥 스쳐 지나갈 수가 없었다..
이 말을 너희귀에 담아두라... 내가 장차..곧.. 다시 올것이다..하되
듣는 이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 하더라..
누구나 세상이 말세라고 하면서 종말이라고 하면서도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기에 이 세상이 흘러가는데로 ... 그 흘러가는것의 배후를 알지도 못한채...그렇게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바 되었음이라..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11:16-17)
아무리 주님 다시오실것이라고 해도 사람들은 콧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것이고 우리는 그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에 내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 다시오실 예수를 전해야 한다..
이 세상이 왜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지...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지 못한자들이 깨닫도록
숨긴바 된 자들에게 천국이 발견되도록...
그리고 다시오실 주님을 두려워 함이 아니라 기다리도록...
우리에게 남은 약속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그 날을 기다리며 ,, 기다리는 자 답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도 내 마음을 깨우고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며
주변 사람들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