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함께 계셔주세요
오늘의 말씀- 바이블타임 (민32)(눅4:3144)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2)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사역을 시작하실때에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 앞으로 나오는 온갖 병자들을 일일이 손을 얹으셔서 고치시고 귀신들을 좇으셨다..
오랫동안 아파본 사람들, 그리고 그 가족들은 그 병에서 놓여나는 것이 어떤것인지 알것이다..
그러니 무리들은 당연히 귀신을 좇아주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신 예수님이 자기들을 떠나시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랐을 것이다...
물론 나라도 예수님이 떠나지 마시고 함께 계시길 간절히 소망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일만 있어도 살맛나는 세상이 될터인데
그러나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이 땅에 오신것이 아니고 더 근본적인 문제 온 인류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려고 오셨기에
그들과 머물러 있을 수 없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43)
그때 그 무리들에게는 섭섭할 수 있고 안타까울수 있었던 이 말씀이 지금 나에게는 얼마나 감동인지..
오늘을 사는것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영원히 살아갈 저 천국의 소망이 있기에 견딜수 있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살아가며 만나게 되는 내 앞의 여러가지 문제들..
그 문제들까지도 예수님의 이름..그 이름으로 인해 주님께 매달리고 구할때
응답받고 해결받으며 주님을 더욱 더 알아가고 더욱 더 의지하고 더욱 더 사랑하게 된다..
이전에는 여러곳에 머무를 수 없었던 예수님이시지만 지금은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항상 내곁에 머물러 계실수 있으니 무슨 부족함이 있겟는지...
이 시간 이 감사와 감격에 오래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다..
주님 !
저 천국에 갈때까지 저에게서 떠나가지 마시고 항상 저와 함께, 제 옆에 꼭 붙어 계셔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