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봉헌후

onlyjsc 2019. 5. 11. 03:19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민7:48-89)(막13:14-27)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위의 두 그룹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 하심이었더라 (89)

 

모든 정성과 마음을 다해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린 예물이
12일에 걸쳐 주님께 드려진바 된후 모세가 회막에 들어간다...

......

.......

요즘 내게 주시는 음성은 모든것이 물질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주님을 만나고 이민오면서 하나님은 내게 많은 물질의 훈련을 시키셨다..

무슨 생각에 (물질 다스릴 능력이 될때에 물질주세요. 그전엔 물질 주지 마세요)...기도했던 날 이후...

그 어렵고 힘든 시간속에서 주님께 드림의 훈련은 참으로 기쁘고 감격이고 감동적인 일들로 채워져

나 스스로가 생각해도 내가 그렇게 한것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할 수 있는일이 결코 아니이었기에

하나님께서 훈련후에 주실 물질의 축복에 대한것이라는걸 분명히 느낄수 있을 정도였다..

 

적지않은 세월이 그렇게 흘렀고 아주아주 조금은 합격을 했을까...

느닷없이 비지니스를 강제로 하게 하시고 힘들기는 했지만 이 비지니스 통해서 먹고사는것도 풍성했고

역시 나의 의지로는 할 수 없게 물질을 흘려보내도록 살게 하셨다..

그렇게 10 년 .

지금 다시금 어려움이 온 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주님의 놀라우신 약속이 있는 이곳...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이곳 ..

그것이 여기까지일 뿐인가.. 그저 세상의 불경기에 맟춰지는 비지니스로 마칠것인가...

하나님의 약속이 이렇게 마쳐지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라는 결론에 이르면

하나님의 또다른... 정말 놀라운 그 약속을 이루실 계획이 있으신 것이다..

임계점... 인계점...

아무리 봐도 능력없고 방법없고 지혜없고 길이 보이지 않고 나이도 건강도 받쳐줄수 없는 현실속에서

전에는 젊었지만 이제는 신앙생활도 삶도 정신적 에너지..육체적 에너지...쏟을 힘이 없고 그렇게 살기 힘들다며

그 어느날의 제자들처럼 (떡을 가져오지 않아서).... 라고 근심하는

내 생각과 틀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계획..그 약속을 향한 믿음이 필요함을.....

그리고 다시한번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 믿음으로 드림의 싯점임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렇게 계속해서 물질에 대한 말씀을 주시는 것인게다..

 

감동으로 드렸던 이전과는 또 다르게

믿음으로 내 마음과 뜻과 정성으로 은그릇에 고운가루를 채우고 기도의 향으로 금그릇에 채우고

때가 아닌것 같아도 이렇게 주님이 찿으시는 때가 나의 때임을... 알려 주시는 것이라 여겨진다..

드릴수 있는 하나를 남겨두심을 감사하며

약속을 이루시기위해 여기까지 그리고 특별히 년초부터 예전과 달리 이끄신 주님...

이미 다 준비해 두시고 마지막으로 내 믿음을 기다리시는 아버지임을 느끼며

주님께 감사, 또 감사의 제사를 드린다...

얼릉 주님앞에 나아가야겠다.

 

네가 애굽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이적을 베풀것이라..이에 여러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그 손으로 자기의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것이며...(미가서 7: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