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구하는 것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출11:1-12:28)(마21:12-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22)
오늘 구약은 유월절.. 출 애굽의 준비가 본격적으로시작되는 내용이다..
우리를 구별시켜 주시고 우리의 삶이 구별되도록 이끌어 주시는 주님이 너무나 감사하다...
어느새 2019년도 눈앞에 있는 사순절(3월 6일)이 눈앞에 와 있다...
늘 마음에 두고자 하나 자주자주 잊어버리는데 올해는 마음에 두고 기억하며 하루하루 지내기를 다짐해 본다..
오늘 신약의 본문은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이 집은 내 피로 값주고 산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 도다. 하셧다.
만일 내가 우리집을 기도하는 모임으로 내어주었는데
물론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겠지만 믿는 사람끼리 서로 돕는다며 곗놀이하고,
친목을 위함이라면서 화투치고, 노래나 부르며 먹고 마시고 논다면...내 심정은 어떨까 ... 하물며
한 마리의 생축조차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으시는 절대적인 그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피 흘리시고 그 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표현하신 예수님의 심정이 어떨른지...
더구나 그런 예수님을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도리어 이상한 일로 생각했다니... ㅠㅠ 이 시대의 교회는....
이미 세상 사람들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마땅하다 하고 있을 정도니 ...
오늘날의 교회를 보고 계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잠시 상상해 본다..
그런 가운데서도 성전에서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아픈 사람들이었다..
맹인과 저는 자들... 그들이 예수께 나아올때 고쳐주시는 주님의 긍휼을 만나게 된다..
그곳을 떠나 베다니로 가신 주님..
주님께서 찿으실때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를 말려 버리셨다..
성전을 보시고 믿음없이 모양만 번지르르한 종교생활을 저주하신 것은 아닌지...
믿음없이 기도로만 마치는 형식적 기도를 야단치신 것은 아닌지... 이상하게 여기는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너희가 기도할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하시면서
의심하지 않는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오랫동안 기도해온 아들의 치료...
이제 곧 검사하게 될 날이 정해 질것이다....
그 결과를 보는날..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하기를...증거 삼게 되기를...
오늘도 우리는 우리가족은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기도할 것이다..
이 믿음이 우리가정의 앞날에
아이들의 앞날에 단단한 기초석이 될것임을 바라고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