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사49:8-50:11)(엡5:1-21)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50:4)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다..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이 말씀을 놓고 많이 기도해 왔었다..
지금 묵상을 통해 다시 대하면서 더 기도할 마음이 생긴다..
(학자) 하면 먼저 예수님으로 부터 많은 질책을 받은 율법학자들이 생각나지만
오늘의 본문을 묵상하다보면 에스라가 먼저 생각난다..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겸 선지자로 표현된 에스라..
그는 하나님께 인정받고 바사왕 아닥사스다로 부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던 사람..
그 자신만을 위해 산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그는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그 백성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그들의 황당한 죄로 인해 무릎꿇고 하나님께 빌때에
온 백성들을 회개의 자리로 이끈 학자로
그는 분명 하나님으로 부터 듣는 귀와 말로 잘 전할 수 있는 혀를 받은자다..
율법학자든 성경학자든 역사학자든... 그들은 성경을 정확히 알아듣고 연구하고 깨우쳐 잘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겟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내게도 그런 사람들 처럼
말씀을 잘 알아듣게 하시고 깨우치게 해 주시고 그로인해 곤고한 자를 말로 잘 도와 줄 수 있도록 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본다..
아침마다...깨우치시되...하셧으니...아침 시간을 더 소중히 드려야 겠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부터 더욱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므로
주님이 깨우쳐 주시는 말씀을 학자처럼 잘 알아 들을 수 잇는 귀와 또 잘 전할 수 있는 혀를 내게 주셔서
이미 알게해 주신 하나님의 크고도 크신 은혜와 더욱 더 알게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함과 .사랑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잘 전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학자 에스라 같은 사람이 될 수만 있다면...주님~~~주님~~~~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자 같이 하지말고
오직 지혜 있는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