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onlyjsc 2018. 6. 16. 01:54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사41:8-42:13)(엡3:1013)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42:8)

 

버러지 같은 이스라엘.. 

물이없어 목마른 가련하고 가난한 이스라엘..

헐벗고 메마른 산...

게다가 그들을 둘러싸고 노하며 다투던 나라들은 이스라엘에게 높은 산처럼만 여겨지는데..

 

그런 이스라엘을 향해 오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나의 종이다...내가 택하였고 나의 벗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내가 너를 땅끝에서부터 붙들었고

땅 모퉁이에서 부터 불렀으니 두려워 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도와 줄 것이다

너에게 노하며 다투던 자들,,, 너에게 산처럼 여겨지던 자들 ...네가 눈을 씻고 봐도 보이지 않게 내가 다 부숴 버릴것이다..

네가 목말라 내게 구할때 내가 줄 것이며

메마르고 헐벗은 너의 땅에 아름다운 나무들로 숲을 이루게 할 것이다...

 

얼마나 벅찬 말씀인지 모른다..

그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이 나를 향한 말씀이고 그렇게 이끌어 오셨고 그렇게 이끌어가실 것이다..

그 이유는

버러지 같은 나라도 주님이 택하셨기에 택하심에 후회가 없으시도록

그 택하신 내가 우상을 섬기도록 두지 않으실것이며 나를 통해 주님이 영광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이라고...

나로부터 찬송을 받으시겠다고...

 

그말씀과 동일하게 오늘 신약 본문에선 이렇게 간츄려 놓았다..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6)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8)

 

내 모든 것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나같은 것이라도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알게 하신것은 아직 그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모르는 자에게

전하게 하시기 위함이기때문이라고....

그러므로

그것을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는다...(12)

 

주님 !

버러지 같은 ... 티끌같은 나를 택하시고 붙드시고 이끌어 주신 아버지...

그 부르심에..그 택하심에 후회없으시도록 주님의 영광 나타내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내게 베푸신, 베푸실..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알고 누리고 잘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그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늘도 담대하게...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시간 해결해야 할 많은 일들...산처럼 높아서 한걸음도 나가기 힘든 사람들.

가난하고 힘들어서 움츠린 자들에게 이 말씀이 약속이 되게 하시고 힘이되고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