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 것 오직 주님안에서 뿐
오늘의 본문 (스1:1-2:54)(고전1:18-31)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25)
요즘 잠잠히 기도만 하기로 했는데
때로는 평안하기도 했다가
종종 마음은 휘적휘적하기도하고
조급하기도 했다가
속도 상하기도 했다가..
씁씁하기도 했다가...
......
.....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믿음으로 나간다고는 하는데 ...현실은 어찌 저리도 턱이 높은지...
렌트를 하려니 어처구니 없고 그 값으로 집을 사려니 어림도 없다.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려니
하나님을 너무 상식에서 벗어난 말도 안되는 믿음으로 이상한 사람이 된듯
허구성 기대감을 바라는 사람같고
상식선에서 뭘 보려니 너무 높고 높아서 쳐다 보기가 힘들다..
물론 어디든 갈 수 있겟지..
왜 믿음이 필요한 걸까...
대충 형편에 맟춰서 살면 되는데 궂이 믿음을 내 세울건 뭔지......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오늘 본문은 주님이 부르신 사람들을 이렇게 말한다
지혜로운자가 많지 않고
능력있는자가 많지 않고
학벌좋은 자가 많지 않고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것들을 세우셨다고...(26-28)
내가 그러하다..
그런 나를 하나님이 부끄럽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셧다..
어제 역대하 36장 22절의 말씀을 오늘 에스라1장1절에서 아주 똑같이 말씀하신다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주님께서 내게 하신 약속이 있기에 모든 삶을 간섭하시며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오늘도
누군가를 감동시키시고 누군가를 움직이시고 누군가가 일하게 하심을 나는 믿는다..
그래서 아주 작은 무엇이라도 있다면, 주님밖에 자랑할것이 없음을 늘 마음에 품고 산다...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함이라 (31)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