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러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대하 35)(고전1:1-9)
우리 거래처 사장은 히스패닉입니다.. 그런데
히스패닉으로서 현재 엘에이 시장인 에릭이 저를 불러 우리 거래처 사장을 소개하면서 함께 잘 해보라고 합니다..
이게 왠일입니까? 이게 왠 일이랍니까?
대박입니다..
게다가 우리 아들 수술닥터가 우리아들을 부르더니 자기 아들하고 교제하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것 뿐이 아닙니다...우리 집 주인이 오늘 나를 부르더니
자기 딸과 교제하라면서 자기 딸을 소개해 줍니다..
난리가 났습니다... 말 할것도 없이 비지니스는 앞길이 환하고..
울 아들은 그 의사가 최선을 다해 치료할 것입니다..
4월 말까지 우리는 이 집에서 나가지 않아도됩니다..
지금 저와 우리 가정에 닥친 문제들인데
시간도 없고 돈도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는데 이건 정말 대박중의 대박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상상만 해도 좋은데.... 오늘 말씀이 그러하네요...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9절)
하나님이 나를 부르셧습니다..
얘야 이리와봐...
여기 내 아들 예수인데 함께 지내렴...
그렇게 나를 부르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하셨고 저는 그와 친해졌습니다...
그는 모든것을 다 알고 다 가진 능력자일뿐 아니라 나를 속속들이 다 알고 마음까지 헤아려 나를 위로해 주고
슬플때나 기쁠때나 함께 해 줍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나를 지극히 사랑하여
내가 여러번 죽을 짓을 하였는데도 살려 주었고 또 여러번 죽을 뻔 한 일이 있었는데도 구해주었고
또 앞으로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길도 다 마련해 두었습니다...
날마다 노래하며 춤추며 걱정없이 살아야 하는데 제 기분이 때때로 좀 그렇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데도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그치만
예수님과 교제하게 하신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제 온 몸과 마음에 새겨져 있어서
다른 마음이 있는 건 절대 아니랍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나를 예수님과 교제하게 불러주신 아버지만 생각하고 싶습니다..
힘들다고 내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그를 섭섭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속에서 부터 목구멍으로 올라오는데 다 눌러 버려야겟습니다..
마음의 평강을 주시라고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내 삶에서 분명히 나타나길 마음을 다져봅니다..
주님 !
내 입술 뿐 아니라 내 마음을 주님께로 붙들어 매어 주세요..
오늘은 예수님과 함께 지내며 종일토록 평강가운데 지내게 해 주세요...
*주께서 나를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