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신 약속
오늘의 말씀 - 바이블 타임 ( 대하 20:14-37)(롬11:1-10)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 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셧느니라 하매(17)
아들의 머릿속에 종양이 발견되던 10 년 하고도 4개월 전...그 날 ...
그날도 그랬다..
말씀은 정확했고 알아 들을 수 있었다...
어제도 역시 그랬다.
말씀과 현실을 꼭 맟추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심...아니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좇으며 믿음을 강건케 하고 나라를 강건케 한 유다의 여호사밧왕 임에도 그들이 감당할 수 없도록
모압과 암몬과 마온이 연합하여 쳐 들어온다고 한 날 ...그 말씀을 하신 날이
전심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을 키우고 강건케 하던 나에게
다시는 문제 없을거라던 아들의 뇌에 어느새인가 자라난 낭종이 3개나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바로 그 날이다....
그저께도 아니고
오늘도 아닌 정확하게 어제일이다
그래서 알아 듣는다..
내가 알아듣기 쉽게 꼭 집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언제라도 흔들리고 헤멜때면 말씀 앞으로 서게 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
안그래도 수술을 위한 테스팅 날자가 4월 초로 잡힌 상태인데
집은 4월 말 안에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인데...게다가 생각지도 못햇던 낭종이 발견되었다니
잡혀있는 수술을 위한 테스팅에 영향은 미치지 않을지...
무엇인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모압과 암몬과 마온이 연합하여 쳐들어 온 날이다...
여호사밧의 기도가 나의 기도이다..
저 엄청난 무리앞에 어찌 할 수 없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저희가 어찌 하겠습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사오니
주님이 하시옵소서..
그리고 오늘...
그 또한 어제가 아니고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의 묵상 본문에선 이렇게 말씀 하신다..
아무것도 할것 없다... 내가 할꺼야... 다만 너희는 기도의 대열을 이루고 문제앞에 서기만 해..
아들의 치료를 위해 내가 직접 나설테니까 보기만 해.. 내가 함께 있으니 두려워 하지도 말고 걱정도 하지말아 ..
날마다 기드온의 기도를 꿈꾸는 나...
어떻게 이보다 더 정확하게 알려 주실 수 있을까...
꼭 기도해 주실 분들께만 기도 부탁을 드렸다..
우리 가족은 기도해 주실 분들과 함께 기도의 대열을 이루고 문제 앞에 섰고..
이미 약속하신대로 주님이 치료 하실 것이다..
우리를 치려던 병마는 소스라쳐 달아날 것이고..
우리를 짓누르던 원수는 보이지도 않을 것 이다..
눈을 씻고 봐도 못 찿을 것이다..
말씀을 믿고'약속을 믿고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이 하시는 일을 반드시 볼 것이다...
이제 그 날.. 주님이 싸우시고 승리하실 그날에...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뻐하며 주님을 더욱 찬양할 것을 기대 하며....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