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그 아들들과 형제들

onlyjsc 2018. 2. 1. 03:46


오늘의 묵상 본문 바이블 타임 (대상25:1-26:11) (롬 5:1-5)

25:1)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엿으니 그 직부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오늘 본문은 이 1절 이후로  

아삽의 아들들은 

여두둔에 이르러서는 그의 아들들..

헤만에게 이르러는 그의 아들들 

또 그들 형제들...의 수효가 수도없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찬양하는자 , 악기 다루는 자.,.지휘하는자들로 뽑힌 사람과 가족들이며


26: 1 고라 사람들의 문지기 반들은 이러하니라 ....

므셀레먀의 아들들 

오벧에돔의 아들들은 

스마야의 아들들은 

브셀레먀의 아들과 형제

호사의 아들들과 형제들...


이들중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손자....형제. 들로 구성된 가족들이 많이 있다..
능력을 갖추고 
맡은바 직무를 잘 하는 자들로 뽑힌 사람들인데 가족이 모두 주님께 온전히 쓰임받는 자리라니...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다


어제 김선교 선교사님의 영상을 몇개 보았다..

그는 김용의 선교사님의 막내 아들로 본의든 아니든 아버지의 신앙관에 의해 19 살에 선교사로 보내진 아들인데

많은 날들을 고민하고 방황하고 실망하면서도 끊임없이 하나님께 묻고 또 물어 

확실한 믿음의 길로 들어선 아름다운 청년이다..

사실 그대로 따르지 못하는 자로서는 존경한다 말 하기도 죄송스러우나 

김용의 선교사님이야 워낙 존경하던 제 1의 분이었으니  

그 자녀들의 미래를 궁금해 하며 기대해 왔었는데 

이제서야  알게된 김 선교 선교사를 보며

우리나라에 저런 청년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다행스러운 일인지...

나름 거의 포기수준이라 생각한 한국의 미래에 밝은 소망이 비친다..


오늘의 본문과 김용의 선교사님 가족을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부럽고 부끄럽고 .... 

우리 가족도 어떤 모양으로든 주님앞에 모두가 쓰임받기를 원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현실에 부딪히는 여러가지 일들도 있지만 

더 조금 더 하늘의 것을 바라보도록 하자..

우리 가정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니 어떤 모양이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양으로 반드시 이루시리라..

그 소망을 마음에 담고 오늘도...